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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1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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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길지만 어수선하지 않고, 그만큼 맨 마지막의 벅차오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나의 태양같은 존재가 죽었을 때 외면하고 자신의 길을 가는 유키호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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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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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매우 많은 책, 예술성이 곧 반전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이 영화화될 때 예술성이 적다는 이유로 빠졌던 챕터를 읽을 때 글을 특히 못썼다기보단 반전이 부족했다는 느낌이 든다. 이 책에서만은 반전이 곧 예술성인 셈이다. 개인적으로 여러 떡밥들이 이리저리 풀리는 모습이 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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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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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재미는 있다. 대작이라 불리는 소설들에는 와우포인트가 있고, 인문이나 과학책에는 새로운 걸 알게 되는 부분, 시에는 시적인 아름다움과 표현이 있다. 그러나 이 책에는 그러한 포인트가 없고, 그냥 재미만이 있다. 한 권 정도라면 좋겠지만, 이런 책을 또 사고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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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3
다자이 오사무 지음, 김춘미 옮김 / 민음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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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불행한 삶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불행하기 위한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불쾌감조차 들 수 없는 것은, 나 자신은 어떤식으로든 절대 겪지 않을 불행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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