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의 확장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알아볼 수 있는 책

성장은 착각이다 - 비즈니스는 오직 확장뿐!
이지연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5월

힘찬북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장은 착각이다>의 저자는 이지연 작가예요. 이지연 작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역학과를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와 극동대학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했어요. 비즈니스 다각화 전문가이고, 프리미엄 비건젤리 브랜드 (주)아이엠젤리 대표이사이자 브랜드 중계 플랫폼 '두잉클래스'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아이엠에스씨씨'의 대표예요. 저서로는 <성과독서>, <삶의 무기가 되는 진로>, <성공하는 팀에는 공식이 있다> 등이 있어요.

우리가 경제를 보면 항상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기업도, 정부도 경제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는데요, 이런 경제 성장이 착각이라니 왜 착각일까 궁금하더라구요. 부제까지 읽어보니 비즈니스는 성장하는 게 아니라 확장하는 것이다라는데, 성장과 확장이 어떤 차이일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제가 경제나 비즈니스를 잘 몰라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긴 했는데, 그래도 쭉 읽어봤어요.

<성장은 착각이다: 비즈니스는 오직 확장뿐!> 도서예요. 이 도서는 비즈니스 다각화 전문가인 이지연 작가가 저술한 책으로, 성장 위주의 비즈니스에서 확장을 통한 비즈니스의 확대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읽어볼 수 있어요. 경제나 비즈니스의 확장보다는 성장이라는 개념이 더 익숙하고 직관적으로 다가오는데, 이 책을 쭉 읽어보니 성장이라는 것은 좀 전통적인 개념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차를 보면 비즈니스의 성장이 아니라 확장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을 대략적으로 볼 수 있어요. 성장이 아니라 확장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바뀌고, 태도를 바꾸고, 핵심 축을 잡고, 비즈니스 구조에 대한 생각을 다시 잡고, 확장을 위한 기술을 배울 수 있어요. 새로운 개념이라서인지 사례를 통해서 예시를 들어주어서 좋았어요.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성장에서 확장으로 개념을 바꾸고 실제로 실행해볼 수 있는 워크시트들이 있다는 점이예요. 성장과 확장, 비슷하지만 정말 다른 개념인데 기존의 성장 개념에 익숙했던 사람들이 확장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워크시트와 방법들이 설명되어 있어서 새로운 확장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여서 실행해볼 수 있도록 도와줘요. 예시도 들어주고 있어서 처음으로 접해보는 분들도 확장이라는 게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 있어요.

기존의 성장이라는 개념에서 확장이라는 개념으로 비즈니스의 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예요. 확장이 왜 중요한지, 성장과는 어떻게 다른지 전혀 모르고 읽어본 책인데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쓰여있더라구요.

성장의 한계에 부딪혀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신 분들, 새로운 개념의 발전을 알아보고 싶으신 분, AI시대에 비즈니스 발전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