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의 학교 1~3 세트 - 전3권 뼈의 학교
모리구치 미쓰루.야스다 마모루 지음, 박소연 옮김 / 숲의전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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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구치 미쓰루 : 오키나와의 뼈 아저씨

1권. 2권 소개를 봤을때 참 특이한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들판이나 호수에 돌아다니는 뼈를 줍고 어떤 동물일까? 발가락은 몇개일까? 어떻게 진화했을까?라는 재미있는 의문을 던지는 책이였거든요.

<뼈의 학교> 3번째 책은 식탁위에 오르는 물고기 뼈 이야기에요.

과학도감이라기 보다는 에세이에 속해요.

일본책들의 특유의 느낌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전해졌는데 (저만의 느낌일지도 모르지만)

일본책들은 문장이 짧고, 간결하고 예쁘게 포장하거나 꾸미는 말들이 많이 없어서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수도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런 이유로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되더라구요.

콘티키호 : 인류학자 6명이 태평양을 건넜던 뗏목이름

고고학설을 증명하게 위에 학자들이 탔던 뗏목에는

태평양의 여러종류의 물고기들이 몰려들기도 했어요.

<콘티키호 탐험기>에 나온 물고기들을 글쓴이와 친구들 (사토, 스키모토. 오에 등) 이 오키나와 시장이나 바닷가에 떠내려온 물고기 뼈들을 찾아보는 이야기에요.

책의 중간중간에는 일본에 식탁에 올라온 생선요리들을 보고 어떤 물고기 인지 생각해보는 내용이나.

어떤 요리법이 맛있었는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생소한 일본 식문화를 엿볼수 있기도 했고, 처음들어본 여러 종류들의 물고기를 즐기는 것이 신기해 보였어요.

먹이를 구하기 어려원 원양에서 다랑어는 빠르게 헤엄치며 먹이를 찾는데

빠르게 헤엄치는 원리를 알려주고 왜 평생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야 되는지 알게되었어요.

흔하게 먹고. 들어본 물고기들의 숨은 이야기들이 참 흥미로웠어요.

우리가 먹다 남긴 식탁의 뼈를 통해 다양한 물고기들의 종류와 진화의 이유등을

글쓴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았는데, 이 책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보이고 초등 고학년부터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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