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말센스 - 돈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김주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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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말센스

저자소개부분을 읽으면서, 이 분야의 유명한 강사인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책을 선택해서 받을때, "부자", "말센스" 이 두 단어와 저자의 이력과의 관계가 모호했었다. 게다가 기존의 저서인 "끌리는 사람을 매출이 다르다",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실천편"이란 걸 알게 된후에, 과연 이 책에서는 어떤 얘기가 있을까 하는 생각일 들었다.

결론말 얘기하면, 처세술이나 이런 곳에서 들어봤던 기억이 있을 법한 얘기들이 훨씬더 잘 다가올수 있게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하듯이 잘 풀어져 있는 책인거 같다. 막힘 없이 술술 읽혔다는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하면서 즐겁게 읽었다.

물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말센스"라는 제목과는 달리 인간관계, 사회생활의 전반에 걸쳐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팁들이 넘쳔난다고 본다.

내맘을 흔드는 문장은 아래같은 문장들이 있었다.


관점을 뒤집으면 새로운 전략이나 방향이 나온다. p32

시작도 실력이다 p38

우리가 완벽하게 준비하고 시작하려다 보면, 아무것도 못 하게 되니 '우선 만만한 것부터 시작하라'라고 그는 말한다. p266

거절을 염두에 두지마라, 거절은 상대방이 결정하는 일이고, 우리는 우이릐 역할에만 충실하면 된다.p47

질문을 듣는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보자. '상대를 몰입하게 하는 질문'들을 고르는 것은 바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된다. p 71

나는 누군가를 설득하려고 할 때 항상 상대에게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준다. 의외로 내가 말을 많이 하는 법은 없다. 오리혀 질문함으로써 상대방에게 더 많은 말을 하게 한다. 그래서 자신이 스스로 결정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p119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 말이 상대의 입에서 나오게 해보세요p121

사람들은 자신이 직접 관여하고 결정했을때 더 능덩족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p192

내 옆에 좋은 사람을 둘 수 있을까?......자신의 말과 행동에 '남다른 한 끗'을 입혀얗 난다는 점이다. ....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 모두에게 좋은 건 '나도 높이고 상대방도 높이는 것'이다. p 147

.."만남은 인연이고, 관계는 노력이다"라고 했다...... '더 많이 주고 계산하지 말라'는 것이다. p198

'가까운 사람끼리는 반드시 닮아간다'는 점이다. 그래서 본받고 싶은 사람을 가까이 두어야한다.p247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길수록 다른 사람도 나를 함부로 대하지 않느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비즈니스의 시작이다 p152

가깝지만 어느 정도 거리가 있을때 '더욱 좋은관계로 오래갈 수 있다' 사실을 기억하자p219

보통 누구나 좋아하는 말이 아니라면, 거꾸로 내가 들어서 좋은 말이 아니라면 굳이 꺼내지 않는것이 낫다. p167

먼저 이야기를 하기전에 세 가지 체에 걸러보세, 첫 번째 체는 '사실이라는 체'라네,

두번째 체는 善이라네, 진실이 아니라면 최소한 좋은 내용인가, .... 세번째 체는 "꼭 필요한 것"이가? P203

첫째 하소연과 불평불만은 습관이라는 사실이다. ..둘째 자신의 불평불만을 듣고 상대방이 같이 욕해주면 실제로 그 대상이 더 미워진다..... 셋째, 불평불만을 들어주는 사람도 고통스럽다. ... 넷째, 자신이 내뱉은 말에 스스로 덫에 걸린다. ... 다섯째, 사람들은 앞에서 당닛의 불평불만을 들어주고 있지만, 사실은 각자 나름의 기준으로 당신을 평가할지도 모른다..... 여섯째, 불평불만에는 진짜 뜻이 숨겨져 있다..p206

스스로 느끼고 깨달아야 생각이 변하고 행동이 달라진다. p173

도움을 청할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는지를 언급해보자 p181


단순한 화술이 아니라, 나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 보고 한끗 말센스를 입혀야 겠다는 생각을 들게하는 긴 이야기 같은 한권의 책을 읽은거 같다.

개인적으로 '시작도 실력이다' & '우선 만만한것부터 시작해보라'라는 문장이 가장 다가온다.

지금 이 블로그를 적고, 서평을 남기는 것도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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