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가고시마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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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라고 하면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은 아니다.

일본의 큐슈에 있는 곳이다.

큐슈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후쿠오카와 유휴인, 구마모토만 가보고 가고시마에 가 볼 생각도 못해보았다.

현재는 우리나라의 저가여행사인 제주항공과 이스타 항공이 취항을 하고 있어 여행이 힘든 곳은 아니다.

국외의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에게 조금 낯설고 매력적인 장소로 여겨지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안내 책자도 그리 두껍지 않고 한손에 가볍게 가지고 여행을 하면서 휴대하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하다.

가고시마는 아름다운 자연과 온천, 화산을 가진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따뜻한 기후는 한여름과 태풍을 만나지 않으면 아주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인기 애니매이션인 '원령공주'는 야쿠시마가 배경이다.

거의 매일 비가 와서 강수량이 많고 원시림이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어있다.

가고시마에서 가까운 거리로 항공편과 고속페리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다.

가고시마의 역사는 시마즈라는 가문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스페인 선교사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가 도착하여 일본이 기독교와 서양 세계를 처음으로 접한 곳이기도 하다.

서양과의 무역을 하면서 메이지 유신을 주도적으로 일으킨 세력이다.

가고시마는 크지 않은 곳이라 대부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버스편과 노면전차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다.

동전을 준비하여 차비를 지불한다.

여행을 계획하는 순서는 먼저 숙소부터 예약을 해야한다.

보통의 경우 항공편을 예약하지만 작은 지역인 가고시마는 숙소가 많이 없으므로 가장 먼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 각 지방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는 여행의 새로움을 안겨준다.

엔화를 환전하여 공항에서 이동하는 차비를 지불해야 하는 것도 꼭 필요한 지식이다.

유카타와 료칸을 체험하면서 새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드럭스토어와 일본여행에서 필요한 쇼핑을 위해 유용한 정보도 소개하고 있다.

여행 책자를 통해 보다 알차고 계획적인 여행을 하는 것이 무척 필요하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해시태그가고시마 #조대현#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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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간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
송경화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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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는 노르웨이와 그린란드 사이의 섬이다.

수도는 레이카비크이며 아이슬란드인이다.

아이슬란드어를 사용하며 대다수가 복음루터교를 믿는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가 검색에서 알려주는 간략한 정보이다.

오로라는 태양풍과 함께 날아온 대전입자(플라스마)가 지구 대기의 공기 분자와 충돌하면서 다채로운 빛을 발생시키는 현상이다.

북극과 남극에 가까운 지역에서 주로 나타난다.

남극은 우리가 쉽게 갈 수 없는 지역이니 주로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스칸디나비아 반도, 캐나다에서 발견할 수 있다.

아무나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보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만 직접 만나기는 쉽지 않은 곳이다.

언젠가 TV 프로그램에서 오로라를 본 적 있는데 무척 신기하고 일생에 한번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신비한 현상이었다.

오로라라는 단어가 무척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저자 송경화는 영화 『카모메 식당』의 배경인 핀란드를 방문했다가, 북유럽 디자인과 시원한 여름 날씨에 매혹되어 펜데믹 직전까지 5년 간 방학마다 북유럽에서 여름을 보냈다.

이런 저자에게도 약간은 무모한 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오로라 여행은 사전 지식이 무척 중요할 것 같다.

춥고 고독함을 함께 누리는 혼자만의 여행은 아무나 시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름과 달리 해가 빨리지고 추위도 지독한 곳에서 렌트카에 의지해서 이동하고 숙박하는 것은 오로라를 만나는 것 이상의 용기가 필요하다.

추위에 취약한 사람들에게는 많은 망설임과 호기심 사이에서 갈등을 할 것이라 짐작이 된다.

안내책자가 아닌 여행기이니 좀더 개인적인 이야기가 들어있다.

읽어가는 내내 저자와 함께 호흡하며 즐기고, 고생하는 기분이 든다.

해안가를 따라 도로를 다니며 오로라를 찾아 다니고 밤을 새우는 위험을 감수하는 열정이 부러워지기도 한다.

용감한 시도가 이런 멋진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내 속에 숨어있는 도전정신을 깨워내야만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까 싶다.

미리 사전 조사를 정확하게 해서 좀더 편하게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작가가 안내하는 부분을 잘 기억해서 활용하는 것도 유익하다.

오로라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마을을 찾고 사람들을 만나고 추억을 간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부럽기만 하다.

아이슬란드에서 만나는 온천과 풍경 사진이 때로는황량하고 때로는 멋짐으로 눈을 즐겁게 해준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40일간의아이슬란드오로라여행 #송경화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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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캐나다 :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퀘벡·로키 - 최고의 캐나다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3~’24 프렌즈 Friends 35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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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는 북미에 있는 나라이다.

언론과 미디어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에 마음 속에서도 가까운 나라라는 인식이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 캐나다는 북극에 가까운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미국에 비해 알고 있는 지식이 적다.

동계올림픽이 열린 캘거리,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퀘백, 태평양 연안에 가까운 벤쿠버, 동부의 토론도와 오타와, 몬트리올 정도이다.

캐나다의 단풍잎이 그려진 국기가 인상적이다.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은 북위가 높은 곳이라 방문하기 좋은 계절은 주로 여름이다.

프렌즈 캐나다를 통해 좀더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 많아졌다.

겨울이 상대적으로 길어 눈이 많이 오는 곳이니 동계 스포츠를 즐기기 용이하다.

로키 산맥 근처로 가보고 가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싶기도 하다.

책의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방문하면 좀더 효과적인 여행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먼저 캐나다의 지리적 요건과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여행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영토가 넓은 지역이라 한번에 여행하려면 좀더 넉넉한 여행기간을 두고 계획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동부와 서부를 나누어 여행을 하는 것도 추천하고 있다.

이동거리라 길고 캐나다 내에서도 시차가 있기에 체력 안배를 잘 해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벤쿠버를 가장 먼저 소개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가깝기도 하고 기후도 온화하여 살기 좋은 곳이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교통지도와 추천 일정, 투어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운타운의 볼거리, 레스토랑, 숙소, 쇼핑 등 추천거리도 유용하다.

앨버타주의 캘거리 주변, 온타리오주의 토론토와 나이아가라, 퀘백주의 몬트리올을 중점적으로 지도와 함께 주요 방문 지역을 소개하는 점이 마음에 든다.

여행준비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항공권과 숙소 예약, 서류준비, 예산 등에 대해서는 책의 뒷부분에 설명하고 있다.

자신에게 알맞는 여행을 위해 미리 사전지식을 습득하고 계획을 하면 보다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인덱스를 통해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제법 두툼하게 여겨지는 것은 그만큼 나라가 넓고 매력적인 곳이 많은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도시의 모습과 함께 주변에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 휴양을 겸하여 방문하면 좋을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지인을 방문할 예정이 있기에 더욱 유용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프렌즈캐나다 #이주은 #한세라 #중앙북스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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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태국 남부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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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도 친숙하게 여겨지는 곳이다.

화려한 불교 사원이 있고 스님들의 탁발 모습을 언론에서 자주 접할 수 있다.

국토가 넓은 나라이다 보니 수도인 방콕과 휴양지인 푸켓과 파타야, 역사유적지가 많이 있는 치앙마이 등이 기억에 남아 있다.

책에서 하는 안내는 태국의 간단한 역사와 푸켓을 중심으로 한 여행 계획이다.

사실 푸켓은 17세기 주석광산으로 성공을 이루고, 이후 고무나무를 이용한 천연고무의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었다.

그러다가 바닷가에 있는 작은 어촌 빠통, 까따 지역 아름다운 천혜의 해변으로 1970년대부터 관광객이 몰려오면서 개발이 이루어졌다.

더운 기후이다 보니 우기인 5~10월을 제외하고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비가 와도 잠깐 내리기에 그리 힘든 일정이 되지는 않는다.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여름 류가철에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 도 하다.

한 달 살기 비용도 110~120만원 정도라 크게 부담없은 가격이다.

푸켓에서 즐기는 가족, 부부, 친구, 부모님을 모시고 하는 효도 여행 등 여러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이다.

서핑이나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고,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익숙한 태국 음식을 맛보고 카페와 아름다운 해변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편리하다.

레스토랑과 밤문화 즐기기, 나이트 두어 등 다양한 경험을 일행과 함께 한다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푸켓 타운은 포르투갈과 중국의 영향을 받은 건물이 있는 색다른 장소이다.

시간혀앵을 떠나온 듯한 분위기라니 신비롭기도 ㅎ다.

다른 매력있는 여행으로는 피피섬 투어와 본드섬 투어가 있다.

피피섬은 아름다운 산호와 순백의 백사장이 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더 비치'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본드섬 영화 007 '황금총을 쏜 사나이'의 촐영지가 된 곳이다.

본래 이름은 팡아만 투어로 독특한 모양의 기암괴석이 에메랄드 빛 바다와 어울려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다.

푸켓이라고 하면 해양스포츠만 있다고 행각했는데 여러 볼거리와 역사가 담겨 있는 곳이다.

알고 떠나면 더 많이 느끼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새롭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해시태그태국남부 #조대현 #해시태그 #인디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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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가 들려주는 산업 이야기 1 신용평가사가 들려주는 산업 이야기 1
김명수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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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NICE신용평가의 크레딧 전문가들이 모여 펴낸 경제 및 산업 분석서이다.

대표 저자인 신용평가총괄부사장 김명수 저자를 비롯하여 여러 분들이 전문지식과 식견을 바탕으로 경제와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주고 있다.

신용평가사에서 펴낸 책자는 처음이라 내용이 궁금하다.

경제 문제에 초보인 독자들이 읽어도 흥미진진하게 여겨진다.

역사적 사건으로 다루어 주는 내용이 산업의 발전에 따른 국제 정세와도 관련이 깊다.

2021년에 펴낸 책을 다시개정하여 출간하였다.

같은 제목으로 총 3권의 도서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와 주변의 정세를 모르면 알 수 없는 산업에 대한 이야기이다.

산업혁명 이후로 세계 여러나라들이 변화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펼쳐보여준다.

경제 문제와 각국의 변화에 대한 설명은 여러 요인에 의해 사계 경제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분다.

쉽지 않은 내용이라 천천히 정독을 해야하는 이야기이다.

현재를 이루는 과거의 모습을 이해하고 그것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아야 하는 것이다.

제 1차 세계대전과 제 2차 세계대전 이후로 미국이 세계경제의 패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과연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냉전시대 러시아 이후로 일본, 유럽, 중국이 맞서고 있으나 단기간에 달라지기는 어렵다.

미국의 어떤 정부가 들어선다고 해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대변하고 행동한다.

약소국이 취해야 할 방향은 어떤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코로나 이후로 국내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언론에서 신냉전이 시작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많은 어려운 과제를 뛰어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국적 기업과 현지 공장, 기술력으로 뛰어넘어야 하는 문제이다.

2부와 3부에서는 현재 주요한 전자와 반도체 통신, 조선, 자동차 산업 등 우리나라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를 다루고 있다.

한국조선업계는 일본을 뛰어넘고 중국을 견제하며 성장하고 있다.

가까운 두 나라가 모두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경쟁에서 이겨나가도 있는 것이다.

테슬라의 전기차를 따라 잡으려는 현대자동차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관련 사업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따라잡기도 힘이 든다.

이런 경쟁을 작은 우리나라가 선전하고 있다는 것이 대견스럽게 여겨지기도 한다.

다소 어려운 내용이지만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관점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2펀, 3펀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무척 기대가 된다.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고 조금더 이해해 보고자 한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신용평가사가들려주는산업이야기1 #김명수 #김연수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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