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 상품으로 자주 나오는 베트남 남부의 섬 푸꾸옥을 소개하는 책이다.
지도를 보니 캄보디아와 오히려 가까운 곳이다.
푸꾸옥의 역사를 살펴보니 역시나 캄보디아 영토였다가 베트남으로 편입했다.
섬이라는 것을 몰랐기에 호기심이 더 가는 여행이 될 것 같다.
베트남의 길고 긴 영토에서 떨어져 있는 휴양지라고 볼 수 있다.
크기는 서울 정도이고 해안선을 둘러싸고 평온한 곳이다.
육지에서 떨어져 바다를 배경으로 고급 휴양지로 개발되고 있어 즐길 거리가 많기도 하다.
유럽인과 베트남 현지인에게는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한다.
롱비치와 자연미를 잘 보존하고 있어 섬의 북쪽은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생물권 보호구역이다.
가족여행지로 바다와 함께 하는 푸꾸옥은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고 즐길 수도 있는 곳이다.
이국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해수욕장과 야자수는 푸른 빛 바다와 어우러져 사진을 통해서만 보아도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 더욱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이다.
푸꾸옥은 몬순의 열대성 기후로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져 있다.
한국의 여름 방학 기간에는 우기이다.
건기인 겨울에 방문하면 햇빛과 바다를 즐기면서 관광을 할 수 있다.
실제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기간이 추위를 피하려고 오는 사람들이다.
우기에 방문한다면 스콜을 통해 시원한 기분을 느끼고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와의 교역과 관광을 통해 무척 가까운 나라로 여겨진다.
공산국가로 통일이 되어 신흥공업국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 중인 곳이다.
널리 알려진 쌀국수를 비롯한 먹거리와 열대 과일 음료, 커피 등이 우리 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
저렴한 물가와 먹거리, 마사지 등의 많은 즐길 거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푸꾸옥 시내는 숙소는 시내 근처에 자리 잡는 것이 이동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호스텔이나 에어비엔비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나트랑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것은 해변과 자연 경관이 뛰어난 점이 아닌가 싶다.
푸꾸옥에서 주요한 즐길 거리는 즈엉동 야시장, 해변, 농장과 폭포, 사원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해변에서 수영하는 시간을 가지는 일일투어, 다양한 해양 체험, 일몰, 빈펄랜드에서 워터파크와 놀이동산 즐기기, 다양한 시설의 리조트와 호텔에서의 경험이 있다.
특히 일일투어와 해양 체험에 관심이 간다.
하루 종일 섬을 다니며 자연을 즐기고 한국에서 하기 힘든 스노클링과서핑, 스쿠버다이빙, 오징어 낚시, 진주 양식장을 체험하는 것으로 푸꾸욱 여행의 묘미를 더해 줄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쉽게 즐길 수 없는 다양한 체험으로 가득한 매력 가득한 곳이다.
무엇을 선택하더라도 색다르고 평온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