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시 김형준 올킬 사회복지학 실전문제 / 최신 개정법령 - 서울시 사회복지직 시험 대비
김형준 지음 / 배움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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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정된 정책과 법령까지 포함하여 출제경향을 분석한 실전문제와 정답지 두파트로 나누어있어 학습점검에 좋습니다. 출제경향에 따라 복지정책+복지실천+법령+복지조사등 골고루 문제를 뽑아 마무리단계에서 한번씩 훑으면 저절로 복습효과도 있을듯 하네요.
문제집과 해설집 크로스체크도 용이하고 실전-심화학습-정리등 스텝바이스텝으로 차근차근 처음부터 짚어나갈수 있는 컬리큘럼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서울시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연습이지만 대체로 비슷한 출제경향을 고려하면 타지방 사회복지학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듯 하네요.

내년을 준비하며 한번에 올킬~ 수험생 여러분 합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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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월화 1~2 세트 - 전2권
조은담 지음, 이랑 그림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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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 챌리지에서 베스트리그에 입성한 [폐월화]가 종이책 출간이 되었네요.

조선판 '미녀와 야수'라는 부제를 달았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였지만 '미녀와 야수'의 재해석임에는 틀림없을듯해요. 시대물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네이버에서 워낙 인기리에 연재되기도했고,시대물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발랄한 여리와 겸의 대화도 나름 신선합니다.

숨어살던 겸이를 세상밖으로 나오게 한 장본인인 여리와 함께하려면 해독제를 마셔야하고, 해독제를 마시면 기억을 잃게되는 양자택일의 선택 _ 겸은 결국 해독제를 마셨지만, 자신이 무엇을 잊고있는지, 자신이 무엇을 잃었는지 기억을 못하고..

결국 돌고돌아 다시 만나는 해피엔딩 로맨스라 다행입니다.

연재물로 읽었을때랑은 좀 다르지만, 오랫만에 시대물도 재밌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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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세마디 영어 1 : 어서 일어나 - Wake Up, Sweetie. 기적의 세마디 영어 1
박현영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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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영상과 음원때문이라도 아이가 신나하네요 혹시나 싫증내지않을까 싶어 단권으로 구입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셋트구매해도 좋을듯합니다. 가격면도 살짝 부담이 되서^^; 단권구매해준게 미안해질정도로 좋아합니다. 짧은 세마디의 단어로도 대화를 주고 받을수 있어 상황에 맞춰 바로 외우고 곧잘 따라하네요. 유아원에서 시작한 영어수업이라 병행하면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금방 1권을 해버려서 아무래도 시리즈로 사줘야 할듯하네요 ㅎ 추천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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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하늘이 만나다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34
테리 펜.에릭 펜 지음,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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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이고 환상적인 화풍의 [한밤의 정원사]를 읽고 펜형제의 팬이 되었습니다.

읽었다라고 표현하기보다는 감상했다라고 표현할수 있는 펜 형제의 동화책, 이번 작품 [바다와 하늘이 만나다] 역시 소장각 동화책이네요. 아이도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저역시 한장한장의 일러스트만으로도 보는눈이 너무 행복한 책이랍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그런 할아버지를 추억하는 손자 '호'가 할아버지에게서 들은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으로 떠나는 상상속 모험담으로 모험을 떠난 호가 된양, 아이도 함께 환상속의 여행할수있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바다와 하늘이 만나다]입니다.

 

할아버지와 여행을 떠나지못한 호가 할아버지에게서 들은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곳으로 떠나기위해 혼자 배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기는 몽환적이면서 환상적인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며, 간간이 숨바꼭질하듯이 숨어있는 전편 [한밤의 정원사]속 주인공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네요. ^___^

아이들의 눈에도 환상적인 일러스트가 주는 감흥때문인지 아이가 너무좋아합니다. 호의 이야기에 자신의 모험도 덧붙이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로 만들어보네요.

[바다와 하늘이 만나다] 한권으로 시작했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 넓게, 더 깊게 만드는 동화책의 역할의 중요성도 깨닫게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도서관섬의 새들, 소라껍데기의 섬을 지나고 해파리가 춤추는 바다를 지나 도착한곳이 할아버지가 말한 그곳일까요?

배와 거대한 고래가 하늘을 떠다니고..아니 헤엄쳐다니는 그곳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내서 더 많은 질문들과 또다른 세계에 대한 흥미로 이어지게 하는 생각의 연결고리이자, 한편으로는 추억의 장소을 떠올리게 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읽는내내 호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아버지가 오버랩되면서,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그곳에 가면 아버지를 만날수 있을것 같아 아이와 함께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밤 꿈속에는 '그곳'에 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같이 읽는 엄마들까지 꿈꾸게하는 [바다와 하늘이 만나다]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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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의 저절로 말이 되는 영어
김태연 지음 /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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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나가서 난감한 상황에 처할때마다 한국에 돌아가면 '기필코 영어를 유창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입을 떼게는 마스터'하리라 다짐하다가도 작심3일 흐지부지하기 일쑤입니다. 핑계는 많죠. 주중은 회사때문에 안되고, 토요일은 행사가 많아서 안되고 일요일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타등등....^^;

 

눈과 귀를 사로잡은 타이틀 [저절로 말이 되는 영어] 이 얼마나 반가운 말이랍니까?

일단 [말되영]은 영어의 기본 개념정리부터 다시 시작할수있도록 컬리큘럼이 짜여져있습니다.  내용이 어렵지않게 시작해서 좋네요. 아들녀석 유아원에서 놀이로 시작하는 한글공부처럼 단어를 찾아 문장만들기 같은 짧은 단문장부터 시작하면서 차근차근 다시 시작할수 있어 좋습니다. 시작부터 너무 문법위주로 진도가 나가면 결국 끝까지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부담없이 다시 시작하기에 좋은 교재이기도 하네요. 각 챕터의 '스피킹 노하우'는 그 챕터를 이해하도록 유도하는 문장으로 구성되어있어 키포인트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말되영]의 가장 좋은점은 태연쌤의 강의를 반복해서 들을수 있다는게 아닐까합니다. 반디앱이나 EBS를 통해 출퇴근시을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고 반복해서 꾸준히 들을수 있으니 교재로만 공부하는것보다는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저 역시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았기에 당장의 큰효과가 있다 장담할수는 없지만, 영어공부의 걸림돌은 얼마나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느냐가 관건인만큼 2018년이 두달 못미치게 남은 시점에서 unit48까지의 강의를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이번만큼은 중도포기하지않고 '교재 마스터하기'가 목표랍니다. 강도가 높아지기는 하지만 충분히 소화할만한 분량이기도 해서, 끝까지 진도가 나가도록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오랫동안 영어책과 멀리하신분이시라면, 어렵지않게 시작하수 있는 김태연쌤의 [말이되는 영어]강력 추천해봅니다~ 영어정복(?)의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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