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3 - 그리스 편 : 소크라테스와의 대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3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안광복 감수 / 단꿈아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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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한 아이들조차 너무 재미있게 읽으수 있는 역사도서입니다. 설쌤과 알라딘 , 데이지가 떠나는 세계역사 기행 잘 보고 있어요. 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배울수 있다는 점에서 만화를 넘어서 추천하고 싶은 학습서로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만나러가는 그리스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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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선생님 뽑기 내 멋대로 뽑기
최은옥 지음, 김무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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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잊고있었던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해보는 시간이되었네요. 아이들이 한번쯤 상상해보는 이야기라 더 재미있게 읽게 됩니다. 새로운 친구, 새로운 학급 그리고 새로운 담임 선생님에 대한 설렘 그대로 옮겨 더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건우의 실망감에도 살짝 동화되기도 하구요.


잔소리 많이하고, 숙제를 많이 내주시는 선생님은 학교에서 인기가 없지만, 선생님으로써 해야하는 일인것을, 입장이 뒤바뀐 건우도 분명 깨달았을겁니다. 

선생님과 학생이라는 역할과 학급생활을 담은 이야기라 더 재미있게 읽는것 같아요.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여러 선생님에 대해 생각해보며, 어떤 어른이 될까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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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1 - 무엇이든 잡아드림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1
박주혜 지음, 홍그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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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를 기르는 1인이라 지나칠수 없는 사랑스런 동화책이네요. 

신문지상에 어느 동네는 고양이급식소를 차려서 주민이 번갈아가며 챙겨주기도 하지만, 어느 동네는 시끄러운 울음을 낸다거나 음식물쓰레기를 흩트러놓아서, 고양이를 학대하는 일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과 동물 그리고 식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인만큼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조금이나라 바꿀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살아가는 4마리 고양이들의 이야기로 요원명이 '무엇-이든-잡아-드림'이라는 설정도 너무 귀엽고,때때로 사람에게 밥을 얻어먹어서 대신 이런식으로 갚아나가며 '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운 동행' 만들수 있다는 줄거리로 그림체도 동글동글 귀엽고, 글밥도 부담스럽지 않아 아이들이 읽기 좋은 내용입니다. 


사랑스런 4마리 고양이의 모험(?)이 있는 캣스코의 이야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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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잠드는 나라 - 잘 자요 그림책
야나가 히데아키 지음, 이나토메 마키코 그림, 이소담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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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서도 책을 가까이하고 책읽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렸을때부터 책읽기 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교육자나 육아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엄마와 아빠가 자기전 아이들과 책읽기로 서로의 유대감을 형성하기에도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만나 책은 잠을 잘 자게 만들수 있다는 야나가 히데야키 작가님과 이나토메 야키코님의 사랑스런 일러스트의 콜라보네요.

동물, 요정, 마법사들이 함께 어울려사는 [모두 잠드는 나라]에 사는 아기고양이 쿠우는 잠을 잘자면 마법을 쓸수 있다는 엄마 로지의 이야기에 잠드는 성의 임금님을 만나 그의 주문을 들으러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심리학적으로, 뇌과학적으로 안정을 가져다주기때문에 실제로 병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을 응용한 동화책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긴장감을 주거나 읽는 음성의 고조가 크게 없어서 자기전에 읽기 딱 좋은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책을 읽기전 책의 사용법(강조하는 구절이나 단어 등)과 낭독가이드가 자세하게 있어서 그냉 단조롭게 읽기보다는 훨씬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더라구요. 의태어 의성어 같은 반복단를 익히거나 아이와 엄마가 번갈아가면서 역할놀이를 하는것도 색다른 방법이 될수 있을듯 하네요.


책에서 빼놓을수 없는것은 보기만해도 저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쿠우와 로지,쿠루쿠루등의 사랑스런 그림입니다. 따뜻한 색감의 수채화 느낌과 사랑스런 이야기는 아이들뿐만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할만한 요소라 미취학 아이가 있는 집이라 추천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잠이 오든, 안오든 제 애착 동화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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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 1 :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불의 날개 그래픽 노블 1
투이 T. 서덜랜드 지음, 마이크 홈스 그림, 박산호 옮김, 베리 도이치 각색, 마르타 라 / 김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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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같은 판타지문학은 상상하는 재미가 있어서 더욱 흥미로운데요, 일정한 나이가 될때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가 바로 공룡인것을 감안하면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은 아이들이 좋아할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골고루 포진되어있습니다.


어른들도 쉬 외우지 못하는 공룡들의 이름을 줄줄이 외곤해서 깜짝 놀라게할 정도로 아이들은 공룡이나 용(드래곤)을 좋아하기에 책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흥미를 가질수 있는 공룡(용)이라는 주제와 다이나믹한 일러스트가 인상적입니다.


진흙날개, 바다날개, 정글날개, 암흑날개, 모래날개에서 전쟁을 끝낼 '운명의 용'이 태어난다는 전설이 내려져오고 있어서, 평화의 발톱이라는 조직에서 각 부족의 알을 가져와 부화사키고 전사로 만들게 됩니다. 진흙날개_클레이, 바다날개_쓰나미, 정글날개_글로리, 암흑날개_스타플라이트, 모래날개_써니는 친구처럼, 라이벌처럼 서로 도우면서 지내게 되는데.....1편은 클레이 중심의 이야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나머지 다른 친구들의 에피소드도 시리즈로 나오겠죠?


원작이 있는 이야기라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글밥책을 먼저 읽고, 그래픽노블로 와도 좋을것 같아요. 반대로 글밥책을 읽기를 버거워하는 친구들이라면 그래픽 노블로 먼저 스토리를 익히고 책으로 넘어오면 좀더 수월하게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조건 교훈적이고 좋은 책을 읽으라고 하는것보다는 책하고 친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할듯 합니다. 글밥책이든 만화책 혹은 그래픽노블이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부터 시작하는게 좋을텐데요, 그렇다멵....[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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