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
정숙희 지음 / 홍성사 / 2007년 11월

조금은 지난 내용이지만, 작가가 한결같이 이야기하는 참 그리스도교로 살아갈 길은 주님의 말씀에 충실할 때이다. 점점 기복적으로 흘러가는, 그래서 무언가 봉헌해야 보상해 주시는 주님을 가르치는 교회의 모습은 이제 그만!! 온누리에 주님 말씀이 충만하게 하소서.

[100자평] 여덟 단어

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5월

언제부턴가 박웅현의 매력에 빠졌다. 젊은이들에게만 필요한 여덟 단어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함께 해야할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이란 주제들. 또 다른 시각을 열었다.

[100자평] 침묵 입문

침묵 입문 - 말 많은 세상에서 말하지 않는 즐거움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유윤한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2월

끝까지 침묵하지 않는 책. 많은 것을 요구하다보면 본질을 잃을 수 있다. 큰 기대하지 않고 읽으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100자평] 5가지 사랑의 언어

5가지 사랑의 언어 - 개정증보판
게리 채프먼 지음, 장동숙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0년 3월

결혼생활 지침서. 서로에게 내어주기 위해서는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는데서 출발한다. 인정하기,봉사, 스킨십,함께하는 시간, 선물. 어느 신부님의 강의 때 추천해서 읽은 책인데, 나도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강추

[100자평] 책은 도끼다

책은 도끼다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10월

다독보다는 정독으로 문장 하나하나를 꼭꼭 씹어 소화하는 박웅현 광고인의 인문학 강의. 정말 새롭게 책을 읽게 하는 매력을 발견했다. 감사한다. 특히 고은 시인의 시는 감동이다. 모든 것의 기본은 인문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