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고 서정적이지만 결코 지루한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순수하고 풋풋한 두 소년의 간질간질한 청춘의 사랑 이야기로 작화와 스토리가 딱 맞아떨어지는 그러한 작품이었습니다. 야구를 하는 덩치가 큰 공과 귀여운 수의 조화가 너무 좋았고, 캐릭터들의 성격도 모두 착하고 귀여워 더욱 애정이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달달하고 조용한 일상의 이야기이지만 자극적이고 내용이 없는 작품보다 훨씬 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작화도 훌륭하고 스토리도 충분히 받쳐주는 작품입니다. 1권에 이어 2권도 빨리 보고 싶은 만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