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읽히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단권이지만 서운하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가 꽉 차있는 작품입니다. 작품을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밝고 코믹한 이야기입니다. 캐릭터들이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작품입니다. 고구마나 스트레스 구간이 없어 가볍게 유쾌하게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시원시원한 스토리에 밝고 다정한 이야기와 캐릭터들이라 힐링되는 소설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조화가 좋았고, 주인공들의 티키타카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외전이 나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차기작이 기다려집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