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이미그른' 작가님의 '금쪽이는 야구 같은 거 몰라 2권'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밝은 느낌의 청게물, 스포츠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무거운 내용 없이 밝은 스토리이지만 글이 결코 가볍진 않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좋으셔서 막히는 부분없이 쭉쭉 잘 읽힙니다. 스토리도 좋지만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고 매력적입니다. 풋풋하고 설레는 따뜻한 소설로 정말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