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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우타노 쇼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하지만 내가 정열까지 잃어버린것은 결코 아니었다. 일시적으로 묻어두고 있었을 뿐이다. 정년을 맞이해 이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했을때, 나는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다.
인생의 황금시대은 흘러가버린 무지한 젊은 시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늙어가는 미래에 있다. -린위탕
: 힘들다 피곤하다. 이제 나도 늙었다. 매번 투덜대던 나에게 강력한 한방을 먹인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