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혁 지음 / 새벽녘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핑크색의 동그라미들이 가득

"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제목이 맘에 들었던 이혁에세이 <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가 나의 행복을 빌어주든. 내가 누군가의 행복을 빌어주든..

빈틈없이 행복할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하는 에세이라

왠지 이 글을 읽고나면 마음이 평온해질것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혁의 에세이 <나는 당신이 빈틈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는 사랑, 삶,사람이라는 주제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책이랍니다 . 사람, 삶, 사랑 모두 흔할수있는 주제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모두에게 공통적인 주제들이죠... 그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주제들이라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을까

기대가득하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작은 주제들로 이혁의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그리고 어떤 이야기의

마직막에는 학창시절 끄적끄적 시처럼 적어내려갔던 글들같은 느낌의 글들이 적혀있더라구요

전 이 책에서 이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랑의 힘 >이라는 주제로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뒀어요

이성이 앞서던 사람이 유독 그 사람앞에서는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고

평소하지않던 일들도 그사람과 함게라면 가능해지고

있는 그대로 서로를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그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더 어울리고싶어 이성은 말라가지만

감성은 그사람이니까 라는 단순한 이유로 충분해지는것

그렇게 그의 이야기를 하고 핑크색의 끄적임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사랑은 결국 내안의 가장 여리고도 순한 마음이 누군가를 향해 고개숙이는 일인지도 모른다"..라고

이성이 뇌를 돌리기전에 가슴이 본능적으로 향해버리는 그 마음 .. 그것이 누군가를 향해버리는것

어쩜 그 사랑이 아름답지못한 결론을 가져오더라고 그 마음을 온전히 느껴본다는것

그렇게 이사람의 글에는 그 온전함이 가득하겠구나싶더라구요

그리고 알수없는 설레임이 다가왔어요.. 내가 그가 된듯, 내가 그 누군가가 된듯

책장을 넘기는 영화를 보듯 두근거리며 다음장면을 기다리게만들어줬답니다

책을 읽는 동안 핑크글자가있는 부분은 제게 쉼터같은 곳이었어요. 아~~ 이 얘기가 하고싶었구나

그 이야기를 이렇게 하는 구나.. 잠시 쉬워가며 충분함을 채워갈수있는 곳.. 그래서 전 이부분이 넘 좋았습니다




함께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면서 우리는 누군가와 함께 행복하고 슬퍼하고

때로는 혼자 슬퍼지고 속상해지고 그러다 작은 행복의 소중함을 느끼게되기도 하고

그리고는 그 행복이 이제 우리의 것이 아님을 느끼게 되는 순간들을 함께하게 될것이다

이혁의 에세이의 "사랑" 이야기속에도 그 순간들이 함께 있다

읽는 동안 내가 사랑영화의 주인공이 된듯 설레이고 속상하고 미소가 띄기도하고 아프기도했다

책장을 넘기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게 몰입해서 술술 읽어내려갈수있었던 에세이

​

​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순간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날 문득 발견되는지도 모르겟다

==이성을 놓친게 아니라 이성만으로는 설명할수없는 마음을 처음으로 마주한것이다

이혁이 말하는 <첫눈에 반한다는 것>처럼

이 책을 읽다보니 내 감성이 이성보다 먼저와서 책 속에 나를 던져 그 안에 들어가게 만들어주었다

어쩌면 한번쯤을 느꼈을 감정이고 영화에서 책에서 만나왔을 이야기인데 왜 이리 설레이지?

사실 <사랑>편을 정신없이 읽어내려가는 동안 한번의 사랑의 열병을 앓은듯해서 잠시 책을 덮어두었다

이토록 온마음을 다해 감정에 몰입해본적이 언제였을까?

그것이 어디에서 왔든 어떻게 왔든 상관없지.. 설명할수없는 그 마음이 이혁의 이야기에 날 들어가게 해준거라면

그 마음을 온전히 느껴보는게 가장 중요한거니까.. 그렇다면 이책은 지금 나에게 잘 온것이 되니까 말이다

​

​

다가오는 가을 .. 순정만화한편을 읽어내려가던 그 시절의 풋풋하고 설레임 가득했던 그 감정들

여리고도 순한 마음을 느껴보기에 더할나위없을거같은 이야기들

누구에게나 한번쯤을 겪어봤을법한 이야기들을 이혁의 이야기로 다시한번 느껴보는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당신도 이책을 빈틈없이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새벽녁, #나는당신이빈틈없이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이혁, #에세이, #가을추천에세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새벽녁, #나는당신이빈틈없이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이혁, #에세이, #가을추천에세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새벽녁, #나는당신이빈틈없이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이혁, #에세이, #가을추천에세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