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생 시간 오후 4시
이주형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06/pimg_7444691504595348.jpg)
인생시간 오후4시
오후 4시라는 시간은 작가에게 하루를 마무리하기에는 해가 밝고 뭔가를 시작하기에는 늦은것같은 시간이라고했다
그렇게 바라보니 인생의 오후4시라는 시간이 40대에서 50으로 넘어가는 시점이 될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타오를듯 열심히 일하고 나서 어떤 누군가는 뭔가를 이루고 퇴근을 기다릴수도 있고
또 어떤 누군가는 다가오는 퇴근시간의 압박에 일을 마무리해야한다는 압박을 느낄수도 있을것같고
또 어떤 누군가는 하나 이루어지지않은 오늘의 하루에 지친 어깨로 움츠려들수도있는 시간 오후4시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06/pimg_7444691504595349.jpg)
길을 열심히 걷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싶은날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잃어버린 순간이 우리에게 언제든 올수있고
그순간에 나에게 내가 가장 힘이 되어줄수있는 사람이 되면 우린 어른이 되어있는거겠죠??
등산을 하면서 사람들이 정상이 얼마나 남았냐고 물었을때 모두들 '금방입니다 ' '조금만 더 가면되요 ' 라고
이야기를 하는것처럼 길을 걷다걷다 어느순간 모퉁이를 만날때 두려움보다 설레임을 가질수있도록
나에게 내가 셀프 응원을 할수있는 긍정적인 사고를 할수있게 해주는 힘을 주고싶은 책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저의 전반적인 감정이었던것같아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06/pimg_7444691504595353.jpg)
가장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고마운일인지를 인생의 9시에, 12시에는 알수없는것같아요..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순간에 ,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있는 순간에 우리는
드높은 곳을 바라보고 달려가기위해 준비하고있음에 여념이 없어야하는것같아요
그리고 쉼없이 달려가고 그 순간들이 나의 하루하루가 되어서 뜨거운 햇살이 뜨거운지도 모르고 살아가는것
그것이 인생의 9시에 12시에 우리의 모습일것같더라구요
그런데 그 12시가 넘어가고 2시의 시점이 넘어가면 사람들은 저마다의 생각이 들것같아요
그시간이 왔을때 우리는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지않을까요?
나는 행복하게 살아왔는가 하구요..
그시점에 내가 나에게 해줄수있는 가장 큰건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이라고 작가는 이야기를 해요
행복을 느끼는 마음가짐에 따라 같은 상황에서 느끼는 행복이 달라질수있으니까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06/pimg_7444691504595359.jpg)
그렇게 이 책은 세상을 살아가는 나에게
열심히 살아가느라 챙기지못한 마음이 있다는것을 조용하고 따뜻한 말투로 이야기해주는것같아요
놓치면 안되요.. 잘 챙겨야해 라고 해야할것을 못한 처럼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열심히 살아오느라 이걸 놓치고 있어,,, 어쩌면 넌 이걸 놓치고 있는걸 모를수도 있어서 이야기해주는거야 라고
그렇게 나즈막한 목소리로 이래요~~ 라고 말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어~~ 그래?? 라고 스스로 나의 시간들을 돌아볼수있게 만들어주는것같아요
그렇게 돌아보는 순간에 내가 지나온 시간들을 그리고 그 시간들이 나의 마음들을 다시금 떠올릴수있게
해줄수있어 좋은것같아요
그리고보니 인생의 오후4시에 어쩌면 우리가 가장먼저 해야하는일은
오후4시가 올때까지 어떤식으로도 살아온 나에게 토다토닥이 먼저인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마음을 가질수있게 해주는 책.. 그래서 셀프응원메세지가 되는 책인가봅니다
#인생시간오후4시, #이주형, #모모북스, #셀프응원메세지,#응원격려메세지,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인생시간오후4시, #이주형, #모모북스, #셀프응원메세지,#응원격려메세지,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인생시간오후4시, #이주형, #모모북스, #셀프응원메세지,#응원격려메세지,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