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앤파커스] 당신의방에 아무나들이지마라

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 - 불편한 사람들을 끊어내는 문단속의 기술
스튜어트 에머리 외 지음, 신봉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10월

현명한 사람이란

불편한 관계를 잘 끊어내는 사람이 아니라

애초에 골치아픈 관계를 만들지않는 사람이다

그렇다 주옥같은 글귀에 눈이 간다

그 사람을 알려면 주변사람을 보라는 말이 있다

그렇게 내가 어떤 사람을 곁에 두고있는지는 정말 중요한 것같다

그런데 그게 내가 결정할수잇는일인것일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것도 내곁에 잇어주는것도 어려운일인데

내가 곁에 두고싶지않은 사람을 내 방에 들이지않는것 그보다 앞서 원천적으로 차단하는것

이야기만으로도 너무어려울것같은 느낌이다

내방에는 누가잇는걸까?

그러면서 나는 어떤 관계를 의미있다고 생각하는건지, 내가 추구하고있는 내 인생은 무엇인지

그러하면 내가 원하는 삶에서 어울리는 사람들이이 방에잇는건지 , 어떤 사람을 초대해야하는건지

그런 질문들을 던지는 동안 작가는 그들은 결코 떠나지않는다라고 말햇다

순간,, 아~~ 라고 생각햇다

인연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좋은관계든 그렇지않은 관계든

기억하고잇는 사람들은 떠나지않는 사람들인 것이니까

지금 내 곁에 없더라도 나를 만들어가고잇는 내방에는 이미 그사람은 존재하고있는것이다

잠시 구석진곳으로 옮겨 흐릿해진 기억으로 잠시잠시 떠오르겠지만 그래도 존재는 하는것

그러니 아~~ 애초에 원천적으로 방에 들이지않아야하는것이 맞는구나

그렇다면 방에들어올 사람과 그렇지않을 사람을 어떻게 선별할수잇는것일까?

세상이 필요로 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질문해보자

그리고 그일을 생기넘치게 하자

그렇게 내삶을 먼저 생기넘치게 열심히 그리고 명확하게 인식하고 내방을 내가 만들어나가면

그안에 들어올수잇는 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지않아진다

그렇다,, 일단 누구나 들어오는곳이 아니라

내방이니까 내가 주인이니까 내방에 어울리는 사람들을 초대하면 되는것이지

내가 만나서 긍정의 기운이 돌고 행복해지는 사람과 뭔가 불편하고 불쾌한 기분이 드는 사람

그렇게 내방에 들어올 사람과 그렇지않을 사람을 구분하는 가장 쉬운것부터 실천해나가보면 된다

평생 내가 한방에서 살아야한다면 그방에 함께있는사람은 아무나가 되면 안되는것이다

그안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을 구분할줄알고 오늘의 할일속에서 관계들을 정리해나가는것

거절을 통해서 경계를 설정하고 타인을 바라보는 기준을 나로 삼는것, 현명하게 아니오라고 하는것

그러면서 내방에서 기쁨을 찾고 함정에 빠지지않도록, 다시한번 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수잇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주는 책이다

가장먼저는 방을 둘러보기전에 방을 정리해야할것같다

난 지금 어떤 방을 만들어두고잇는걸까? 나는 어떤모습으로 앞으로 살아가고싶고 어떤 사람들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면서 행복하고 어떤순간에 힘들어하는지 누가 가장 내 가까이 있는것같은지

일단 나에게 던지는 질문들에 답을 하고나서 이책을 다시읽으면

내방을 조금더 내방스럽게 만들어나갈수잇는데 도움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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