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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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에세이작가 남궁원의 네번째이야기

<내일 은 더 반짝일거야 >

지구에 단 하나뿐인 사랑에게 사소하고 아름다운 말들을 전해주고싶어라는

근사한 글귀가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드높은 하늘과 더해진 표지에 일단 마음이 매료되었답니다

모두가 나를 사랑할수없고 나또한 모두를 사랑할수없듯이 누군가는 나를 싫어할수있다는것을

인정하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의 눈초리에 스스로를 구속하지말자

사람을 만나면서 늘 나에게 호의 느낌을 전해주는 감사한 사람에게 감사하고

그마음에 스스로 좋은 사람임을 느끼는 마음보다

불호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에게 왜 불호의 마음을 가지는 것인지 아직도 불호의 마음인건지

자꾸 물어보고 신경을쓰게되면서 반대로 호인 사람을에게 소홀해지는 경우가

그 감사한 호의 마음에도 의문을 가지게되는 경우들이 많다

서커스를 한다해도 너를 좋아해줄 팬은 분명히 있다라는 마직막 글귀를 읽으면서 생각했다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느끼면서 내가 인정해야하는것은

그들의 마음이 아닌것이다

나에대한 호와 불호를 받아들이고 나를 내가 더 사랑해주는것이 그것을 인정하는 것

분명 나는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이다,, 불호의 사람은 왜 그런지 생각해보고 그럴수도 잇겟구나 하고

인정하는 순간 나는 불호의 요소를 또 하나 호의 요소로 바꿀수잇는 계기가 되는것이되고

그것이 나를 성장시키고 나를 더 좋아하게 만들수있는 힘이 된다

그 원천은 바로 내가 나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것이다


기분상하는 일이 생길때 참고참아 오해의 늪이 깊어지는 일보다

한번 다투고 화해하는 태도가 서로의 관계를 안전하게 만든다

그렇다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다

누구나 서로의견이 다를수잇다 , 그렇다면 다름을 인정하고 다르다고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말할수있다

그러니 너도 다른 생각을 할수있고 다른 행동을 할수있는것이다

그런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다름을 줄여나가는것 아니 어쩌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함으로써

상대의 행동을 마음을 조금더 이해해나갈수있는 계기를 삼는것

그렇게 기분이 상하는 일들을 하나하나 계기로 삼는다면 기분상하는 일들이 점점 줄어들수잇을것같다

그 사람을 더 이해하고 더 받아들일수잇을것이고

그렇다면 나의 행동과 나의 생각은 달라질수잇을것이다

다 맞춰주거나 불편할까봐 참고 말하지않는 것은 함께 폭풍우를 대비할수잇는 좋은 계기를

커다란 폭풍우로 키워나가는 것이 되는것이다


좋은 얘기를 들려주고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나를 흔들다가고 어느새 고요히 내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사람

그런사람한명있으면 이세상 적지않은 즐거움으로 틈틈히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수있다

읽는내내 공감이 되고 쓰는 내내 막힘이 없는 글이다

어떤사람에게 그 무언가가된다는것이 그사람안에 가득한 사람이 아니어도 좋다

그저 틈틈히 행복을 선사할수잇는 사람이라면 그또한 큰의미가 되는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우리는 서로에게 많은 욕심을 내고잇는거구나

소소한 일상의즐거움처럼 내 존재가 하루중에 한번 그사람을 미소띌수있게 하는 사람이라면

그것만으로 충분한것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다

이렇게 남궁원의 <내일은 더 반짝일거야> 책은 읽는 내내

행복을 받고있구나, 행복을 이렇게 줘야겟구나, 이렇게 하면 더 행복하겠구나를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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