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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도둑 ㅣ 데이비드 윌리엄스 시리즈
데이비드 윌리엄스 글, 장선하 옮김, 토니 로스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최고의 이야기꾼 데이비드 윌리엄스의 책에 빠진 서연이네랍니다.
서연이가 얼마전 데이비드 윌리엄스 책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익살스러운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 있더라구요.
333페이지에 달하는 제법 도톰한 책이여서
'서연이가 이 책을 읽는데 얼마나?' 걸릴지 궁금했는데..
이틀에 나눠 한시간씩 읽더니 눈물까지 보이더라구요.
내용을 읽다가 나중에는 책에 푹 빠져 슬픈 마음이 올라왔던거에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야기는 여기까지^^
데이비드 윌리엄스 - 할머니는 도둑

재미있는 제목들의 목차들이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엄마 아빠가 외출하실때 할머니와 단둘이 있어야 하는 벤은
할머니가 해주는 이야기도, 맛없는 저녁도 너무 싫었어요.
어느날 저녁, 할머니 몰래 비스킷을 꺼내 먹으려던 벤이 싱크대 선반위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죠.
그리고는 할머니에게 내가 모르는 비밀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요.
바로 할머니가 세상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검은 고양이' 였다는 것을요.

할머니의 비밀을 알게 된 벤의 재미있는 이야기!
벤과 할머니에게 얼마나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데이비드 윌리엄스의 책은 무엇보다 익살스러운 일러스트가 너무 재미있는 책이더라구요.
할머니의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을 보면
아이들이 깔깔거리고 책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300페이지가 넘는 도톰한 책이지만
한 페이지 안에서 적당한 글밥과 큼지막한 글씨체가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는데 한 몫을 했답니다.

이제 도톰한 책들도 기꺼히 잘 읽을거라는 생각이
이 책을 보며 확신이 들었답니다.
[할머니는 도둑] 은 엄마가 봐도 너무 재미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