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멈추게 하는 요술 주문 피리 부는 카멜레온 164
일로나 라머팅크 글, 루시 조저 그림 / 키즈엠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눈물이 많은 우리 딸에게 꼭 읽어주고 싶었던 그림책!


왠지 편지지에서 나온듯 한 사랑스런 그림들...


그래서 인지 더더욱 마음에 드는 책이다.





노랑 옷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인형을 꼭 안고 다니는 쥴리..


왠지 6살때 가지 애착인형을 넘 소중히 생각했던 우리 서연이와 같아서 그런지..


내용이 더 다가 온거 같다.













항상 눈물이 많은 딸아이를 보며 울지말라고 다그치기만 했는데..


쥴리의 이야기를 보며 착한 눈물과 나쁜눈물 이야기를 나눠보니..


어느상황에 아이가 울었는지 새삼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는..


왠지 아이보다 아이를 이해하지 못한 나를 다스리는게 먼저가 아닐가..


잠시 반성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요술 주문과 함께..


앞으로는 꾹 눈물을 참겠다는 딸아이..


고맙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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