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안녕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황영미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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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에 서툴기 마련인데요.
친구들과 가족들과의 관계 속에서 말 한마디에 마음이 흔들리거나 
이별의 상처를 받는 등 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때로는 큰 사건보다 평범한 일상 속 이야기가 기억 속에 오래 남을 때가 있는데요.
이번에 읽은 '반짝이는 안녕' 은 바로 그런 책이랍니다.

'반짝이는 안녕'은 '체리새우',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의 황영미 작가의 신작으로
책을 읽는 내내 글 속에 따뜻한 감정이 스며 있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주인공의 풋풋한 마음을 따라가게 되었는데요.
청소년 소설이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라 
어른이 읽어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어편안하게 읽어나갔답니다.





어려서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와 살고 있는 정유는 

어려서부터 수지, 혜빈, 승아와 친하게 지내며 

평범한 아이처럼 일상을 보내는데요.

승아는 캐나다로 유학을 혜빈이는 이사를 가고,

 수지는 자사고 진학이 예정되면서 

자연스럽게 이별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게다가 외할머니까지 돌아가시면서 가족과 친구들의

이별을 경험하고 상실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반짝이는 안녕' 은 이별에 슬퍼하는 내용이 아니라 

자신의 반복되는 상실에서도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이별 후 남아있는 감정이 어떻게 옅어지는지

청소년기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주고 있답니다.







요즘 바쁜 일상에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부족한 이들이 많은데요.

 이 책은 곁에 있는 사람과 더욱 따뜻한 관계를 맺고

 "괜찮아 힘든 상황이 되어도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천천히 성장해도 돼"라고 토닥여 주는 느낌이라 마음이 한결 따뜻해지더라고요.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데 작은 도움이 되어줄 수 있는 

성장소설을 찾고 있다면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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