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필독신문

중등 필독 신문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2월

어려서는 다양한 책과 신문으로 배경지식을 탄탄하게 쌓아 주었는데

정작 중등 시기가 오니 일상이 바쁘다는 핑계로 예전만큼 다양한 지식을 챙겨주지 못하게 되더라고요.

시간을 내어 책을 읽어도 좋아하는 영역의 도서나 소설을 위주로 읽다 보니

인문, 사회, 과학의 다양한 비문학 글들은 신경써서 챙겨 읽을 필요성이 느껴지더라고요.

융합형, 통합형 교육으로 변화하는 입시에서는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첫번째 이지요.

아이에게 꼭 필요한 비문학 독해 글을 제대로 읽어볼 수 있는 '중등 필독 신문'은

사회의 무분별한 정보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가려 낼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신문에서 다루는 교육, 문화, 사회, 과학, 환경, 경제 영역의 다양한 글을 통해 정보를 분석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게 구성된 책이라 기초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중등 필독 신문' 은 교육, 문화, 사회, 과학, 환경, 경제를 주제로 하여 신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을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었답니다.

"교복, 꼭 입어야 하는 걸까?"

아이들이 관심 갖는 흥미로운 주제의 기사를 읽어보면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와 ' 비판적 사고력 up'을 통해 주제에 대한 다양한 사고를 읽어볼 수 있더라고요.

교복을 착용하면서 학생이라는 의무감과 함께 빈부격차 등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찬성 의견과 사복이나 체육복이 입는데 편리하고 개성 표출이 어렵다는 반대 의견 등의 주장을 비교해 보면서 주제에 따른 비판적 사고 방법을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책의 질문에 대해 나의 찬성과 반대 의견 등을 생각하는 비판적 사고력 활동을 따라하다 보니 수행평가에서 다루는 다양한 주제에 따라 사고를 확장하는 연습도 자연스레 함께 할 수 있네요.

'중등 필독 신문' 은 현직 교사, 교육사들이 중등 교과 연계 기사를 초정밀 분석하여 구성하였기에 교과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책 안에서 게임, 촉법소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비대면 사회, 범죄자 인권 보호, 로봇세 도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빠르게 변화하는 아이들의 관심사에 맞게 사고력을 확장시키기도 좋을 것 같아요.

교과 연계 독서로 배경지식을 쌓아 찬반 토론의 사고력을 기르고 문제점, 해결방안까지 함께 고민하며 생각의 힘을 기르는 활동까지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쏙 드는 다양한 주제의 글들은 읽는 내내 흥미롭게 다가왔답니다.

'중등 필독 신문'을 읽으며 단순 암기식 학습이 아니라 능동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독서활동의 습관을 형성하고 편향된 사고를 쫓지 않는주체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게 밑거름을 탄탄히 다질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들었답니다.

​다양한 영역의 글을 통해 비문학 독해를 자신 읽게 읽어볼 수 있는 '중등 필독 신문'의 고퀄리티 글을 고등학생이 되기 전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