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0 - 스페인 편 : 콜럼버스의 대모험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0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신정환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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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재미있게 익혔다면 이제 세계사도 함께 해야 하지요!

아이들이 열심히 책을 읽다 보면 지리나 문화 책으로 세계사를 자연스레 접하게 되는데... 독서로 얻는 지식.

세계사의 흐름을 재미있게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이

누적 판매 100만 부 달성과 초등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고 해요.

벌써 20권이 출간되어 앞으로도 펼쳐질 이야기가 너무 기대된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은 큰 아이, 둘째까지 우리집의 한국사 완소 책이어서 책장 가득 꽂혀있는데

세계사도 요즘 인기 만점을 누리고 있답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0권은 스페인편. 콜럼버스의 대모험을 다루고 있어요.





램프 원정대를 돕다가 양탄자를 망가뜨린 카심은 우연히 탐험가 콜럼버스를 만나게 되지요.

콜럼버스는 유럽에서 서쪽으로 가면 막대한 보물이 있는 인도로 가는 가장 빠른 뱃길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사벨 여왕은 스페인을 통일한 뒤 뱃길을 개척하는데 큰 관심이 있었고

여왕의 지원으로 카심과 콜럼버스는 인도로 항해를 떠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육지는 나타나지 않는답니다.


긴 항해에 선원들은 폭동을 일으키기도 하고 우여곡절 끝에 멀리에서 육지가 보이게 되는데 콜럼버스는 보물이 가득한 인도를 발견하게 되었을지 책 안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콜럼버스에 대한 이야기는 인문학 강의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익숙하지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0 권에서는

4번의 항해를 떠났지만 금과 향신료는 찾지 못하고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답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여 원주민들에게는 불행이 시작되었지만

유라시아 대륙과 아메리카 대륙을 교류하게 하면서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쳤답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은 만화로 재미있게 세계사를 익히고 탄탄한 스토리 안에서 방대한 세계사를 쉽게 이해시켜 준답니다.

중등에서 세계사를 처음 배우게 되면 어려움이 가득하지요.

초등부터 세계사의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 아이들이 한국사와 세계사를 자연스럽게 연계하여 흐름을 이해해야 하는데

설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아이들이 세계사에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볼 수 있는 책이라 읽는 내내 재미있게 다가오더라고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은 만화 - 배경지식 - 퀴즈까지 자연스럽게 단계별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답니다.

책 속 재미있는 '세계사 퀴즈'까지 읽으며 한 번 더 기억해 보는 시간~ 즐겁게 세계사를 익힐 수 있어서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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