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의 고양이가 듣고 있어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신도 에쓰코 지음, 김미진 그림, 고향옥 옮김 / 우리학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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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서도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기르는 집사들이 많아지고

너무 귀엽다며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어요.

'알리바바의 고양이가 듣고 있어'라는

인간과 물건의 말을 알아듣는 페르시안 고양이 샤이후와 함께

신비한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표지부터 신비함이 가득한 일러스트로 고양이의 매력이 담겨있어

너무 감각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은빛 털에 윤기가 흐르는 페르시안 고양이 샤이후는

알리바바가 3개월 전부터 키우는 새끼 고양이랍니다.

이란 사람의 홈 파티에서 처음 보고 눈을 뗄 수 없었던 알리바바는

샤이후를 처음 본 순간 잊혔던 과거를 떠올리게 되고,

인간과 말이 통하는 '샤이후' 를 돌보며 함께 생활하게 되지요.









함께 생활하던 어느 날 해외 출장을 가게 된 알리바바는

'열려라 참깨! 세계 민속 공예품' 가게를 하는 친구 이시즈카에게 샤이후를 맡기게 되고

샤이후는 이곳에서 세계 다양한 수집품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돼요.





'알리바바의 고양이가 듣고 있어'에서는 샤이후가 도쿄의 '열려라 참깨' 가게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물건들과 이야기하며 겪게 되는 신비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답니다.

전쟁을 피해 국경을 넘고 난민 캠프를 떠도는 투르크메니스탄 소녀 누루비비,

부르카를 머리에 둘러야 학교에 갈 수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학생 나스린,

정글 학교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아마존에 들어간 페루 선생님 등

물건들과 대화하며 소원을 들어주는 샤이후의 이야기.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신비한 판타지

'알리바바의 고양이가 듣고 있어'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기도 하고

환상과 현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재미있는 구성에 푹 빠져

어린이 창작소설의 매력을 느끼며 읽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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