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3학년부터 과학을 배우게 되지요.
과학 교과를 배우면서 아이가 부쩍 과학 책을 꺼내 읽더라고요.
수행평가 대비로 문제집을 풀면서 모르는 부분은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하면서 말이죠.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은 초등, 중등 과학 교과에서 배우는 주제를
책에서 읽으며 지식을 확장해 갈 수 있답니다.
과학을 어렵지 않게 아이들 눈 높이에 맞는 용선생과 친구들이 친절하게 소개해 주는 과학 이야기.
저학년부터 고학년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기 좋네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미생물'에서는
다양한 수업의 내용을 읽어보며 미생물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미생물이 살 수 없는 곳, 발냄새의 미생물, 병을 고치는 곰팡이의 비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

유산균처럼 맨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생물은 미생물이라고 한답니다.
자에 있는 눈금 1mm보다도 작아서 맨눈으로 불 수없지요.
이런 미생물은 세균, 균류, 원생생물 등의 여러 종류가 있어요.
세균은 미생물 중에서 가장 종류가 많은데
유산균도 세균이라고 해요.
유산균처럼 '균'으로 끝나는 것은 '박테리아'라고 하며 대부분 세균에 속한답니다.
곰팡이와 버섯은 균류라는 미생물로
균류는 몸이 균사로 이루어져 균사가 모여 덩어리를 만든다는 사실.
아이들이 전해주는 이야기와 만화로 재미있게 설명된 글을 읽으며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나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의 매 장에는 '나선애의 정리노트' 가 있더라고요!
이야기로 쉽게 읽어갔던 내용을
정리노트를 통해 요점을 정리하고 과학퀴즈로 문제로 풀어볼 수 있어서
교과에서 어떻게 배우게 되는지 자연스레 교과연계 독서로 이어지네요.

또한 우리 몸의 피부에는 각질, 피지, 땀을 먹이로 삼는 미생물이 사는데
이 미생물들은 냄새나는 물질을 만들기도 하지만 외부의 해로운 미생물이 피부에 살지 못하게 막기도 한다고 해요.
입에는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도 있지만 외부 미생물을 막아주는 세균도 있다는 사실까지!
알면 알수록 재미있게 느껴지는 미생물이랍니다.
코로나로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지요.
사스, 메르스, 코로나19의 박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어떻게 옮는지 등
요즘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내용도 실려 있네요.
바이러스는 혈액은 물론이고 힘이나 콧물을 통해서도 옮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닦아야 한다는 사실까지
미생물을 읽으며 요즘 코로나로 고생하는 아이들과
바이러스에 대해 관심 갖고 많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