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 전집‘천재들이 만든 수학 퍼즐‘은 함께 읽기 재미있어요.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10 - 본편, 피에트 하인이 만든 쌓기나무 ㅣ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10
김태완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2월

 

초등 아이들이 평면도형을 배우고 나서 입체도형이 무엇이 있는지 익히고

직육면체의 특징, 대칭 등을 배워가지요.

그중 실수가 많아서 연습이 필요한 쌓기 나무는

초등 아이들과 수학을 공부하면서 도형 부분은 교재를 통해 집중적으로 연습하게 되더라고요.

앞, 위, 옆에서 본 모양을 그려보고

쌓기 나무의 개수를 알아보기도 하고요.

겉넓이와 부피까지 연계되기에 변형을 통해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피에트 하인이 만든 쌓기 나무'에서는 교과에서 배우는 내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

원리를 알아보며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수학 교과서에는 쌓기나무 조각을 앞, 옆, 위에서 본 모습을 그려보고

쌓아진 수를 맞추는 문제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답니다.

똑같은 쌓기나무를 보더라도 어디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

쌓기나무 활동은 우리가 활동하는 3차원의 세계를

다양한 관점과 방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며 추측하고 검증하는

깊은 탐구심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밑거름이 된다고 해요.

쌓기나무를 위, 정면, 좌, 우에서 본 보양을 기본으로 원래 모양의 개수를 맞추는 등

다양하게 응용되기 때문에 쌓기나무 문제를 어떻게 추측하는지 익히는 게 필요하더라고요.

책을 읽으며 쌓기나무를 다양하게 응용하고 다양한 방향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해 볼 수 있어서 교과 수학 시간에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천재들이 만든 수학 퍼즐' 은 초등부터 중등 수학 교과까지 연계되기에 반복해서 읽으며 활용하기 참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