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1 : 자극과 반응 - 일찍 자면 쑥쑥 키가 크는 까닭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1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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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시리즈는 워낙 어린이 필독서로 유명하지요.

교육과정을 제대로 반영하여

초등부터 중등까지 과학시간에 배우는 내용을 책 안에서 읽어볼 수 있어요.

3학년부터 과학을 배우면서 과학 용어를 어렵게 느끼기 시작했는데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의 주제들을 보니

유전, 상태 변화, 미생물, 바다, 에너지, 세포, 물질의 특성 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배우는 내용을 골고루 담고 있답니다.

 

 

초등 과학을 접할 때는 과학적 호기심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인형과 함께

"일찍 자면 쑥쑥 키카 크는 까닭은?"이라는 재미있는 물음으로 시작해 볼 수 있었어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중에서 고른 '자극과 반응'은

초등 6학년부터 중등 과학까지 연계된 책이랍니다.

이 책에서는 "시각, 여러 가지 감각, 신경계, 자극에서 반응까지,

호르몬, 항상성"에 대해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우리 몸의 감각기관은 눈, 코, 귀, 혀, 피부로 몸 밖에서 주어지는 자극을 받아들이는 곳이랍니다.

그중 눈에서 느끼는 감각은 시각이라고 하며

눈은 구슬 모양으로 어른의 경우 탁구공만 한 크기라고 해요.

빛은 각막 - 수정체 -유리체 -망막 - 시각신경 -뇌로 전달되며

물체를 보게 되지요.

아이들의 눈 높이로 주인공 곽두기가 눈부심 현상을 느끼고 선생님께 질문하며 풀어나가는 시각.

책의 설명을 읽다 보면 자세한 일러스트와 설명을 통해

감각기관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어요.

특히나 설명과 함께 만화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주어서

아이들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각 장마다 '정리노트'와 '과학퀴즈' 가 실려 있어서

알게 된 내용을 한눈에 정리해 볼 수 있지요.

특히나 과학 용어는 용어를 이해하고 암기해 두어야 하는데

빈칸을 채워가면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겠어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로

과학적인 내용을 쉽게 읽어나갈 수 있지요.

어렵게 느껴지는 귀의 구조나 피부 감각 등

자세한 일러스트를 보며 내용을 이해하고 대화로 구성된 지식을 자세히 살펴보면

과학에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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