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피셔가 들려주는 물가 이야기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9
홍완표 지음, 황기홍 그림 / 자음과모음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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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경기가 좋지 않다.

물가가 너무 비싸다."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들...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가 다 올랐다"라며 걱정하는 어른들을 볼 때면

아이들은 경기가 어떻게 좋지 않은지 궁금해지지요.

고학년 사회 시간에 경제 부분을 교과에서 접하고는 있지만 아이들에게 낯선 경제 용어.

인터넷 기사, 뉴스에서 많이 보이는 물가 안정, 물가 지수, 인플레이션 등

아이들이 경제를 알기 위해서는 경제 용어를 익히는 게 우선인데

'어빙 피셔가 들려주는 물가 이야기'에서는 중, 고등 아이들이 상식으로 알아두어야 할 물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요즘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가 올라서 무엇을 사든 다 비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요.

냉장고나 세탁기처럼 몇 년에 한 번씩 사는 가전제품.

매일 사야 하는 식료품처럼 우리 생활에 필요한 상품은 가격이 제각기 다른데

이러한 가격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물가의 개념을 알아야 한답니다.

 


 


 

 

 

 

이러한 물가의 오르고 내린 정도는 물가 지수를 이용하면 물가의 변화 정도를 나타낼 수 있는데

종종 정부에서 발표하는 소비자 물가 지수가 실제와 차이가 생기는 것도 경험하기도 하지요.

버스를 자주 타는 사람은 버스 요금이 오르면 물가가 올랐다고 하지만

버스를 타지 않는 사람은 버스 요금이 올라도 물가가 올랐다는 것을 모르는 것처럼

각 개인이 느끼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에 차이가 발생한 것이라는 것까지.

뉴스에서 보았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내용도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이러한 물가가 변화하는 요인은 물건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원자재 비용, 환율, 임금, 이자, 세금 등 생산 원가의 변동이 있기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원자재의 많은 부분을 외국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해외 원자재 가격이 국내 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또한 구제역으로 돼지고기 값이 오르고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일본 수산물 수요가 줄어 무의 가격이 하락하는 등

수요와 공급이 서로 맞지 않은 경우도 물가를 움직이는 요인이 된답니다.

 

'어빙 피셔가 들려주는 물가 이야기'는 어려운 경제 용어를

일상생활 속 이야기로 풀어서 설명해 주는데

우리가 해외여행을 다니면서도 똑같은 상품의 가격이 한국과 외국에서 왜 차이가 나는지

선진국은 개발 도상국에 비해 생활비가 더 많이 드는지 등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다양한 내용을 경험과 비교해 보면서 함께 읽어볼 수 있더라고요.

 


 

 

 

또한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등

교과에서 배우는 경제용어를 제대로 이해하며

세계적인 경제의 흐름을 이해해 보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아직은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용어.

아이와 함께 여러 번 읽다 보면 자연스레 경제를 이해하는 시각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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