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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이 간다 3 : 영국 - 세계 문화 여행 ㅣ 용선생이 간다 3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김지희 외 그림, 박덕영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9월
평점 :

초등 2학년 통합교과에서는 사회 영역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배워간답니다.
초등 시기에 세계사의 배경이 되는 지리와 문화를 배우게 되는데
그 첫 단계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유명 관광지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들을 하지요.
요즘 학교에서 다양한 나라를 알아가며 국기 맞추기, 관광지 맞추기 놀이에 빠져있는 2학년 혜연이.
특히나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부분이라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용선생 시리즈의 세계 문화 영역에서는
'용선생이 간다'로 세계 문화여행을 떠나볼 수 있었답니다.

나라별 특징이 한눈에 보이는 표지!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컬러플한 디자인에 국기, 나라명까지 크게 쓰여 있어서 표지부터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코로나 시기이다 보니 해외여행은 전혀 가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 TV 프로그램에서 세계 각국에 대해 소개했던 예전 방송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영상으로 간접 경험을 하며 즐거운 여행들을 떠올려 보기도 하면서
옛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점점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이 커지기 마련인데..
그럴 때 딱 좋은 책이 바로 '용선생이 간다' 시리즈랍니다.
'용선생이 간다' 첫 페이지의 영국 지도를 보며 영국의 지리적 특징과
유명 관광지들을 한눈에 살펴보고 책을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용선생이 간다'는 10일의 여행을 통해 영국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스러운 일러스트와 딱딱하지 않은 글,
실사와 일러스트를 적절히 구성하여 볼거리가 풍부하지요.
아이들이 가보지 않은 나라를 대화하듯 여행을 통한 글로 표현하여서
용선생과 아이들의 여행에 함께 한 듯한 느낌을 들도록 구성하였더라고요.

여행 중간중간에 실린 '스페셜 가이드'에서는 사회적인 지식이 담겨 있답니다.
영국이 '민주주의의 뿌리' 라 불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영국 의회와 여왕 등 우리와 다른 영국의 문화를
정치, 경제 시간에 배우는 내용까지 함께하여 사회적인 배경지식을 풍부하게 다루고 있어요.

'용선생이 간다'의 가장 큰 장점이 지도를 보며 직접 여행하듯 구성한 재미있는 레이아웃인데
다양한 구도로 시작적인 요소가 풍부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안의 퍼즐, 퀴즈, 미로, 스티커 등 다양한 '미션 해결'을 통해
나라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며 확장 활동도 할 수 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가 가득한 '용선생이 간다'
재미있는 세계문화 책이라 마음에 쏙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