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동의 손바닥만한 아이스크림 가게 ‘녹기 전에(Before it melt)‘의 ‘기분차(손님이 매장에 들어올 때와 나갈 때 기분의 차이) 공략법‘이라고 요약하기엔 더 없이 진지하고 훌륭한 ‘인생 가이드‘.부제가 ‘일과 삶을 돌보는 태도에 대하여‘인데 고개가 끄덕여지고 독창적이며 재밌다. 꼭 그 아이스크림 가게 ‘녹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