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보며 불안감을 달래기 위한 의식을 행했다. 태양을 볼 때마다 단지 하나의 별을 보고 있을 뿐이라고, 그 별은 우리 은하에 속하는 천억 개가 넘는 별 중의 하나일 뿐이고, 우리 은하는 관측 가능한 우주에 속하는 수천억 개의 은하 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했다.이렇게 하면 좀 더 우주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었다. 1980년대초반에 방영된 「코스모스」라는 과학 다큐멘터리를 본 후부터 꾸준히해온 의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