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듦에도 좋은 점이 있는데, 그것은 역설적이게도 젊음이다. 나이듦은 잠재해 있는 내면의 어린아이를 깨우는 것처럼 보인다. 조부모의내심은 종종 손주들의 에너지와 아주 잘 어울리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손주들이 말을 배우면서 자기 식으로 엉뚱하게 표현하면 우리는 굉장히 즐거워한다. 여러 가지 면에서 그런 표현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재창조할 때 자기 식으로 엉뚱하게 표현하는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