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품이 완전히 끝났을 때 작가가 투여한 전체 노력의 약 75퍼 퍼센트는 이야기를 구성하는 데에 바쳐진다. 이 이야기의 등장 인물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은왜 그걸 원하는 걸까? 그들은 어떤 방법으로 그걸 성취하게 될까?
그들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인가? 그 결과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
이러한 커다란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찾고 그것을 이야기로 구성해나가는 것이 작가들이 감당해 내야 하는 창조적 임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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