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의 출현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면 유일한 길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자아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는 자아를 유용하게 쓰되 자기중심성, 자기본위적 태도, 자기고양적 태도 등의 노예가 되지는 않아야 한다. 자아 꺼두기, 자아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기, 자기고양적태도와 자기방어 줄이기, 자기통제 최적화하기의 네 가지 해법을 잘 결합하면 자아를 초월한 ‘탈자아 상태‘로 향해 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