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로 자아를 물리치려는 이런 노력은 헛수고나 마찬가지다. 나로 하여금 나에 대한 생각을 멈추게하려면 나에 대해 생각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도가 사상가 장자는 이렇게 자아를 사용해서 자아의 영향력을 줄이려고 하는 시도에 대해 "도망자를 찾아내겠다며 북을 쳐대는 격"이라고 했다.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 방식이 문제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