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우리 주변에는 규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생산되는 '빅데이터(Big Data)' 환경이 도래하고 있다. 빅데이터란 과거 아날로그 환경에서 생성되던 데이터에 비하면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도 짧고, 형태도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디지털 노마드 시대에 빅데이터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이러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과 사업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니 흥미로웠고 당장 실행하기엔 어려운 내용이라도 기본적인 용어나 개념을 익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수집, 데이터 중심 기업 구축 방법을 다루고 있다.데이터 분석은 가장 큰 비중을 다루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유용한 개념과 방식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우산을 들었다고 비가오는것은 아니다.” 라는 부분이었다.예측 모형의 결과를 제멋대로 해석하게 하는 상관관계와 인간관계를 차이점을 파악하고 일반적이고 흔한 오해를 점검하는 부분은 매우 흥미로웠다.가치있는 데이터를 찾는 방법과 기업의 수익 창출을 위한 데이터 중심으로 가는 과정들이 담겨 있다.사실 빅데이터라는 단어만 들어봤지 실제 빅데이터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몰랐는데 책에서는 쉽게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었다. 또한 중요한 개념이나 전문용어는 별도의 색으로 표시해 읽기 쉬었다.책을 읽을수록 기업이 활용하는 빅데이터는 더욱 중요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기업이 고객유지를 위해 고객 소리를 듣고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 등, 고객 데이터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방법들이 쓰여져 있어 빅데이터 활용이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결코 쉽지않은 빅데이터라는 것이 무엇이고 활용법과 돈버는 비즈니스를 위한 가이드를 통해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크게 느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