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대신 철저히 해야 해‘라는 생각이 들게 마련입니다.
일종의 자기보호일 수도 있지만, 이것이 심해지면 늘 정확해져야 한다는 강박이 듭니다.

무엇보다 에너지의 70~80퍼센트 정도만 사용해서 완전히 번아웃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물론 우리가 에너지를 100퍼센트 써가며 ‘하얗게 불태워도 헤쳐나가기 어려운 세상에 살고 있는 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에너지를 남김없이 쓰고 나가떨어진다면, 그래서 아프고 괴롭고 힘들다면, 나 자신을 누가 돌봐줄 수 있나요? 스스로가 지치지 않게끔 자기를 돌보는 시간과 태도가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 P69

이런 사람들은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시작이 에너지가 가장 많이 드는 구간이거든요. •••
처음에 힘을 쓰는 일이 어렵기 때문에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가 힘들죠. - P7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