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3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3
송도수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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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물론 인기가 좋았지만, 얼마전 '공부가 머니'라는 프로그램에서 솔루션으로 수학도둑이 소개되어

인기가 더 많아졌어요.

이번주 '공부가 머니' 티비 프로그램에서 임호씨 아이들 방에

피아노 선반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수학도둑이 보이더라고요.

수학도둑 73권은 종합편에 속해요.

기본편(1~30권)/심화편(31~45권)/창의편(46~60권)/ 종합편(61권~~~현재 73권)

심화, 창의가 15권씩 완성된 것을 보니 종합편도 75권까지 완성되는 걸까요?

수학도둑에서 저자의 머리말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학생은 초등 전 과정의 수학 콘텐츠를 영역별, 학년별로 정리해서 머릿속에 담아 두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중학생의 경우, 다시 한번 기본을 튼튼히 다지고 미흡한 부분을 찾아내 보강해야 하는 기회로 삼아, 초.중을 관통하는 종합적인 정리를 해두어야 한다고 얘기해주네요.

61권부터는 수형도, 표, 그림 등을 사용해 좀 더 기억하기 쉽게 만들어졌어요.

수학도둑 73권은 종합편으로 실제 내용은 중등에서 배우는 내용이어서 어려운 거 아닌가?

하겠지만.. 전혀요~^^

 

한 단원(?)이 끝나고 나오는 종합정리 수학교실은 초등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으나

만화는 중등개념을 익히는데 부담이 없고 스토리가 남녀노소 어린이, 어른 구분없이 재밌다는 거지요~^^

지난 72권에서는

클라라가 자신의 집에 데려가서 바우가 자는 틈에 델리키를 데리고 가서 결혼하려고 해요.

클라라는 이제 보니 구미호!

클라라는 델리키에게 마법을 걸어두고

흑마법 사전에 쓰여있는 대로

주문을 외우는 노예 3명이상 5명 미만의 노예를 준비하고 시작하려 하는데 바우가 나타나네요

클라라는 바우때문에 결혼식에 실패하는 장면도 무척 재밌었는데요.

73권에서는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는지 볼까요?

이번 73권에서는 과계와 대응의 개념, 함수 영역, 일차함수, 이차함수, 함수와 방정식, 함수의 분류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요.

                    

수학도둑 73권 특별부록 워크북이 포함되어 있어 학습적인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답니다.

중등수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정말 유용하겠네요.


킹스 워의 최종 승자가 되어 맘시티 완궁으로 가게 된 도도

귀족원장 듀나미스가 도도를 처형하려고 하자, 도도는 듀나미스에게 자신을 후계자로 삼으라는 제안을 하는데요.

메르세데스는 리린과 함께 몰래 도도를 찾아왔다가, 귀족원장에게 들킬 뻔하지만 하녀라고 속이는데 성공해요.

한편, 바우와 델리키는 숲속에서 유령을 만나는데~

유령보다 더 무서운 건 배고픔이라는 바우.

유령을 따라 유령 마트에 가요.

유령마트는 아무나 입장할 수 없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요.

엉망으로 대응 문제를 풀지만 힐라와 두껍의 계략으로

입장하게 되요.

직원이 함수상자를 건내고 상자에 가장 소중한 것을 얘기해서

마트 물건을 살 수 있는 상품권이 나오자

이상함을 직감해 마트를 뛰쳐 나옵니다.

델리키가 순간 유령으로 변하고

바우는 다시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걸 이야기 하죠.

그. 것. 은.

윽.. ㅠㅠ (더럽...)

도도와 리린, 메르세데스는 아란을 찾으러 다니는데요.

자신의 위치를 암호로 남겼어요.

암호를 풀고 아란을 찾은 도도 일행은 듀나미스를 물리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데요..

그 계획이 잘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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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로 정리한 중학 영어 독해 101 1학년 중학 영어 독해 101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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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 아이와 함께 초등을 마무리 하려니 영어는 영어대로 수학은 수학대로 걱정이 많아요.

영어학원을 다니고는 있지만 잘 하고 있는 건지 어쩐지..

믿고만 있다가 나중에 후회할까 싶어서

집에서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 우선 영어독해 교재를 골라봤어요.

국어를 배울때도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다양한 소재의 글을 접하지 못하면

이해를 할 수 없어 주제 하나 찾기가 어려울 때가 있는데요.

다양하고 아이 수준에 맞는 적당한 소재를 통해 흥미를 돋우고

중학생 수준에 맞는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더러 문법과 어휘까지 확장할 수 있어요.

이번에 만난 교재가 마더텅출판사의 <<주제별로 정리한 중학영어 독해 101 1학년 >>입니다.

예전에 마더텅 교재로 공부를 한터라 교재에 대한 믿음은 있었어요~

재미있고 흥미로운 독해지문 101개가 들어있네요~

왜? 100개 아닌 101개인지 살짝 의문이~^^

<< 주제별로 정리한 중학 영어 독해 101의 장점>>

다양한 소재로 구성된 재밌는 내용의 지문 101개

중학 내신 시험 빈출 유형문제로 구성

간결하면서도 쉬운 문법

최고의 집필진과 보기 편한 문장별 해석

원어민 성우 녹음 무료제공

 

교육, 학습, 인물, 일화, 건강, 인체, 자연, 환경, 생활, 조언, 과학, 경영, 심리, 지역, 문화 등 여러 가지 소재의 내용들로 챕터가 나눠져 있어요.

아이와 공부하기 전 본문을 살짝 들여다 볼까요?

지문이 문장 하나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줄씩 되어 있어서 눈에 잘 들어오네요.

중학 영어 1학년 교재라 그런건지

문장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인데다 문장 앞에 번호가 쓰여 있어요.

원어민 작가들이 집필한 영어 지문을 읽으면서 무료 MP3 파일을 다운받아 들으면서 연습까지 하면

효과 최고!

좌측에는 영어 단어가 발음기호와 함께 쓰여있는데요.

단어의 뜻을 먼저 지문을 읽으면서 유추해 해석한 다음

모르는 단어를 찾아 직접 빈칸에 쓸 수 있답니다.

무작정 단어만 외우기보단 문장을 통해 단어를 기억하면 장기기억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큰 문제가 딸랑 2개?

초4 아이가 먼저 풀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쉬워보였을까요?

자세히 살펴보고는 더 있어야 되겠답니다. ㅎㅎ

중1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유형으로 선별한 건데~ 잘 풀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문제 하단에는 영어 표현&문법을 학습할 수 있어요.

간결하면서도 쉬운 편이어서 부담없이 할 수 있겠네요.

영어 독해 교재인데~

독해도 하고 영단어, 문법, 영어표현까지 공부하니 그대로만 쭉~ 한다면 영어실력 향상은 저절로 되겠네요.


이제부터 초6 아이와 함께 공부해 보기로 해요.

 

챕터 1은 교육.학습에 관련된 지문인데요

읽기 쉽게 한 줄씩 나열되어 있어요.

글이 길다는 생각은 안들기 때문에 아이 부담이 덜하네요.

한 줄 한 줄 읽어보는 초6 아이

옆에 시간을 재기 위해서 독해지문 시작과 마감 시간을 재기 위해서 손목시계를 놓고 공부했어요.

첫 지문은 어렵지 않았는지

나름 읽으면서 의미파악도 하고

단어 뜻을 써 내려 갑니다.

단어 빈칸 뜻을 채워가는데요.

생각보다 잘 써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언어를 어떻게 습득하는지에 관한 내용이예요.

내용을 읽고 글의 제목으로 알맞은 것을 선택하는 문제인데 지문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면 어려울 수 있어요.

정답은 누가 아이들의 언어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가 네요.

Q2번은 어법에 맞게 단어를 고쳐 쓰는 문제인데

갸우뚱 하더니 부사 comfortably를 형용사 comfortable로

바로 고쳐쓰더라고요.

본문 내용에서 나온

명사 +ly = 형용사 표현을

쉽고 간결하게 배워보았고

실제 지문안에 들어있는 내용으로

조동사 can : ' ~할 수 있다'

문법을 배우다 보니 실천에 강한 문법실력 향상시킬 수 있어요.

문법책도 물론 따로 보긴 하지만 지문과 함께 배우면

좀 더 자연스럽게 이해가 될 수 있어요.

<<주제별로 정리한 중학 영어 독해 101>> 1학년은 문장이 10개 전후로 지문이 되어 있어요.

96개의 단어로 2분

지문을 보는데 3분 안쪽으로 걸리더라고요.

지문 오른편에 있는 보카 확인을 직접 집에서 해보니

쉽지만 모르는 단어들도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be good as ~을 잘하다. ~에 능숙하다라는 표현도 배우고

비교급과 최상급 표현도 다시 한번 확인했네요.

지문을 통해서 배우다보니 때로는 뜻을 유추하면서

풀어가더라고요.

이 뜻인거 같은데 맞는거 봐달라고요~^^

집에서 하는 교재니까 학원처럼 부담갖지 말라고 했더니

정말 딱 아는 단어들만 골라서 썼어요. ㅋ

소녀가 자신의 부모와 친구 이웃들에게 기도를 하는데요.

마지막에는 프랑스 수도가 렌이 되어 달라고 하더라고요.

엄마가 궁금해서 물으니~

소녀는 지리시험에서 본인이 썼던 답이라고.. ㅋㅋ

지문 내용을 보곤 빵 터지더라고요.

 

아이도 곧 내요을 파악 하곤

이 글의 분위기를 humorous라고 제대로 캐치했네요.

하지만

단어들을 문맥에 맞게 배열하는 것은 어려웠나봐요.

with + 목적어 + 현재분사/과거분사 형식으로

'~한 채' 동시동작을 나타내는 분사구문을 써 주어야 하기 때문에 '두 눈을 감고 두 손을 마주 잡은 채'라는 의미가 되어야 하는데요.

정확히 쓰자면 with eyes closed and hands clasped라고

써야겠네요.

표현 보고 가기

분사는 명사의 앞이나 뒤에서 형용사처럼 명사를 수식할 수 있어요.

현재분사 -ing는 진행과 능동의 의미를

과거분사 -ed는 완료와 수동의 의미를 가진다는 것..

구문 포인트

접속사 : because는 ~ 때문에 .. 하다 라는 의미로 이유나 원인을 설명할 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예문과 문제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었어요.

독해 시작 날짜와 시간과 독해마침 시간을 적게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단어수와 적정 시간이 표기되어 있다보니

지문을 읽기 시작할 때

아, 이 시간 정도로 끝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고요.

혼자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 교재로 구성이 무척 잘 되어 있어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해설서도 혼자 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네요.

<<주제별로 정리한 중학영어 독해 101 1학년>> 교재는 독해 뿐 아니라 듣기 연습도 할 수 있어요.

마더텅 홈페이지에 가면 영어지문 MP3파일을 다운받아서 알차게 사용해 보세요.

                

저는 PC로 다운받기 귀찮아서 핸드폰으로 필요한 한 챕터씩 다운받았어요.

폰으로 다운받으니 편리하네요.

잠자리에서 하나씩 복습하듯 들려주면 듣기 연습도 되고 좋을 것 같아요. ^^

국어라는 과목도 잘 하려면 독서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하죠.

영어도 마찬가지

<<주제별로 정리한 중학 영어 독해 101>> 시리즈로 다양한 주제의 글감을 접하면서

새로운 단어와 표현을 배우고

그 안에서 문법까지 터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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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마 과학! 12 - 정신이 코딩에 정신 놓다 2 놓지 마 과학! 12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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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습만화라면 다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놓지마 과학12권과 역사학습만화 한 권이 동시에 왔는데 이 책만 재밌다고 열심히 읽네요.

두 권다 아이들 취향 캐릭터여서 상관없었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책이 온 후 이틀동안 틈틈히 읽고 또 읽고

초4아이에게 "재밌냐?" 물어보니 재밌답니다. ㅋ

초6 아이도 재밌다고 하는 거 보니 인정?

어~ 인정!

아이들이 한참을 보고 나서야 제 손에 들어오네요.

요즘 나오는 책들은 교과연계가 되어 있어서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놓지마과학 도서 또한 교과연계가 아주 잘 되어 있어요.

놓지마과학12권에는

4학년 1학기 2단원 지층과 화석, 그리고 실과 6학년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에서 배우는 것들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어요.

놓지마과학 12권 차례

놓지마정신줄에 나오는 캐릭터들 아주 유명하죠?

텔레비젼을 좋아하는 엄마

밥과 만화책만 보면 정신줄 놓은 여동생 정주리

밤새 게임을 즐겨하지만 과학에는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 정신이

정신이한테 과학을 배우면서 사고치는게 주요 일과인 정구,

컴퓨터고스톱만 보면 정신줄을 놓는 존재감없는 아빠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알고리즘을 알려주는 정주리~

알고리즘은 문제를 해결하는 절차나 방법을 순서대로 나열해 기록한 것으로 하나라도 빠지거나 잘못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

코딩을 배웠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단어죠~

알고리즘을 그림으로 표현한 순서도

라면 끓이는 방법을 놓지마과학12권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네요.

초4 아이도 이 알고리즘따라서 라면 좀 끓여달라고 해볼까요? ㅋ

코딩을 배우면서 공룡 공부까지 하게 되는 놓지마과학 12권, 박치기하는 공룡 파키케팔로사우르스와 새끼를 잘 돌보는 공룡 마이아사우라의 대결로 코딩에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간 정구와 정신이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최소단위인 비트부터 차근차근 배워요.

프로그래밍언어에 대한 이해까지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놓지마과학 12권

그 프로그래밍언어(엔트리, 스크래치, 자바, C언어 등)로 코딩된 프로그램을 컴파일러가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게 기계어로 번역해준답니다.

어려울 법한 과학인데 제가 봐도 어렵지않고 용어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더라고요.

스토리를 통한 자연스런 코딩 용어, 지식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니 벌써 13권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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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1등 이과1등 1 : 유튜브 1등의 탄생 - 개성만점 1등들의 재능발견 학습만화 문과1등 이과1등 1
유경원 지음, 이정태 그림, 1등 미디어 기획 / 아울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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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1등이과1등

1. 유뷰브1등의 탄생

 

 

아이들 유튜브 신청하는데 개그맨들이 나와서 광고를 하길래 뭔가 싶었는데요.

책이 나오기 전 <웃찾사>에서 '문과 이과'라는 코너로 인기를 얻었다고 해요. 또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으로

인기에 힘입어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문과1등이과1등

공부 잘하는 방법이 들어있는 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르더라고요.

 

 

문과1등이과1등은

 

문과1등, 이과1등, 뒤에서 1등, 정보1등 별별 1등들이

모두 모여있는 일등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개성 넘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부록>

보드게임이 가능한 12장의 홀로그램 카드

 

카드에 적힌 미션을 수행하며 마지막 카드를 수행한 플레이어가 미션 수행을 할 때까지 게임을 해서

카드 점수가 높은 사람이 이기게 되는 게임이랍니다.

 

다른 방식의 업 앤 다운 게임도 즐길 수 있어요.

 

 

 

문과1등 김성기 처용가를 살짝 바꿔 부르고 다님

 

"서울 밝은 달빛 아래 밤늦도록 노닐다가 집에 가다 보니 다리가 여섯이로다~ 둘은 착한 학생의 것인데 나머지 넷은 누구 것인가~"

 

문과1등은

위험에 처한 아이들은 도와주면서

뭔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친구예요.

 

 

존재감 0인 인기남은 학교에 가도 등교했는지조차도 모르는 친구로 우연히 문과1등의 모습을 보곤 촬영을 시작하게 되죠.

 

이를 계기로 해서 유튜브 1등 인기남이 탄생하게 되는데요.

인기남이 유튜브 1등이 되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지고 있어요.

 

 

 

여러 등장인물들 중에 문과일등 김성기라는 인물이 몹시 궁금해요.

문과 쪽으로는 일등이면서도 싸움도 잘하는

실존 인물이었으면 인기 꾀나 했을 것 같아요.

 

일등 고등학교를 없애기 위해 계략을 꾸몄던 네오가 그의 비밀을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인기남이 미리 알고 영상을 지웠는데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 건지~

2권에서 알 수 있을까요?

 

 

 

어디서든 일등을 놓치지 않은 밥,

잘 하는 게 없어 보이는 추사체

집안에 일이 생겨 시험을 보지 못한 네오

 

이들 셋은 일등 고등학교 특별 입학시험을 보지만

추사체만 합격을 하게 됩니다.

 

밥, 네오는 시험을 만점을 받았는데? 왜?

 

일등 고등학교는 무엇이든 자기 분야에서 최고인 학생만 다닐 수 있는 곳이었던 거죠.

 

공부 일등은 어디서나 있으니까... ㅎㅎ

 

추사체는 시험이 빵점이지만

최고의 명필로 합격!

 

 

불합격한 밥은 이를 갈고

네오는 학교의 황금열쇠를 훔쳐 간 후 대결을 신청합니다.

 

네오와 일등 고등학교 학생들의 대결이

무척 재미있게 전개되는데

 

초4 아이는 공부 책인 줄 알았다가..

보더니 재밌다고 몇 번을 읽더라고요.

 

문과 일등은 인기남에게

"너만의 재능을 깨닫고,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했기 때문이야. 유튜버로 활동하는 넌 정말 정말 멋져 보여!!"

라고 하는 대목에서

 

이 책이 전달해주고자 하는 의도가 드러나네요.

 

 

 

 

2권에서는 야심한 밤, 도서관 출입 금지 지역에서 금서를 발견한 문과 1등과 그 뒤를 노리는 검은 그림자가 있어요.

이제 곧 일등고 축제 기간인데 축제를 무사히

준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책의 뒤편에는 알찬 내용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문과1등이과1등의 여행을 담은 쿠키 만화

인기남 인터뷰

인기남의 기획 노트/ 촬영 노트

실시간 Q&A

일등고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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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계산력 9 : 자연수의 혼합 계산 - 하루 1장, 초등 수학 연산 완성 프로그램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5학년 초등 메가 계산력
메가스터디 초등 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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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장, 연산 로드맵으로 공부습관 완성

새 교육과정 진도에 맞춘 연산 원리 학습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생각수학

5학년 초등수학은 자연수 혼합계산을 배우게 되는데요.

사칙연산의 혼합계산부터 해서 공배수,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 약분, 통분까지 배우게 되는데 초등수학에서 가장 어렵기도 하고 중등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단계예요.

초등수학 배울때 가장 어려울 때가 언제예요?

하면 거의 대부분 초등 5학년을 꼽아요~

초등 6학년 아이가 있는 저도.. 되돌아보니 역시나 초등 5학년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어요.

기초 문제는 쉬울 수 있지만 응용문제까지 도전하려면 가장 많이 연습해야 하는 학년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중요한 학년~ 초등 5학년 수학을 배우는 시기입니다.

 

 

 

메가 계산력 9권 (초등 5학년)은 하루 한 장씩 10주 완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초4 아이는 연산 실수가 잦은 편이어서 걱정이 아닐 수가 없어요.

고학년이 되면 좀 괜찮아 질까 했지만 본디 성격이 덤벙거리는 구석이 있어서 연습을 하는 수밖에 없어요.

1주 차에는 덧셈과 뺄셈의 혼합계산을 배우게 되는데요.

메가 계산력은 교과서 개념을 바탕으로 연산 원리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 녀석 처음에는 자신 있다고 큰소리 떵떵~^^

사실 연산은 초등수학에서 매일 하게 되는 일이라 무척 지루할 수 있는데요. 반복학습이 내 실력이 되면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적을 수 있어요.

그것이 동기가 되어 수학이 좋아지고 재밌어질 수 있게끔 이번에는 메가 계산력으로 선택했어요.

 

처음에는 쉽다고 하더니 방심은 금물, 오답이 나오네요~^^

괜히 아이도 멋쩍은지.. 어 왜 틀렸지?

내가 왜 그랬지?

이러더라고요. ㅋㅋ

연산은 매일 하는 즐거운 반복학습으로 생각하게끔.. 뭐 틀려도 타박은 하지 않아요.

처음 시작부터 지칠 수 있으니까요~^^

                     

연산 1~4일차 덧셈과 뺄셈의 혼합계산을 반복 학습을 하였어요.

아이가 시간을 재지 않고 풀을 때는 10분 걸리던 것도 시간을 재서 하니 5분 안쪽으로 걸리더라고요.

장단점이 있어요. ^^

시간을 재지 않고 하면 정확성이 살짝 올라가고 시간을 재서 하면 오답이 몇 개 더 나오기도 하지만 그만큼 집중해서 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번갈아서 시간을 재서 확인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초4 남아 아이는 문제집을 풀라고 하면 세월아~네월아.. 10분 걸리는 일도

20~30분이 되는 일이 빈번해서요.

요런 아이의 경우 시간을 잰다거나 보상(게임, 놀이)을 주기도 하면

본인 능력의 최대치로 하는 것 같아요.

                        




5일차에서는 응용 단계로 생각하면서 풀면서 연산 원리를 다시 한번 완벽하게 이해하고 나아가요.

원리를 이해하고 반복학습을 하고 나더니

푸는 속도도 빨라지고~

표정에서도 만족감이 보이더라고요. ㅋ

이번에는 동영상 찍으면서 시간을 있는 그대로 체크해 보았어요.

한 장 학습 분량을 3분 안쪽으로 후다닥 풀고,

"엄마, 얼마나 걸렸어요?"

묻더라고요.

학원이 아니 아이랑 집에서 함께 하다 보면 아이가 어느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아이 공부 성향이라던가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이끌어줄 수 있는지 알게 되는 장점이 있네요.

1주 차 마지막에는 한주 동안 공부한 연산으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각 수학 문제를 접할 수 있는데요.

아이는 아, 이거 정말 쉽네~

이 더더라고요.

마지막 부분이 아이에게 부담 없는 문제 분량이어서 마무리를 더 알차게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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