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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모르는 최고의 몸 -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늘 피곤한 걸까?
나카노 히로미치 지음, 최서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나이도 들고, 추워서 움츠렸던 겨울은 갔지만, 여전히 몸은 찌뿌둥하고...
그러던 찰나에 이런 제목의 책을 만났다.
정말 그런 몸이 있을까...
책 표지를 보면
의자에 앉아서 거의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사람이 왼쪽에 있고,
오른쪽에는 활기 발랄해서 점프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평생 확기차게 걷고 통증 없이 살 수 있는 궁극의 비법
이라는 말이 표지 하단에 적혀 있다.
그러자나도 운동하다 허리를 삐끗하여 벌써 3주 이상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나에겐, 이 책을 안 읽을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다.
저자는 카이로프랙틱 닥터라는 특이한 형태의 의사다.
미국 정부가 공인했다는 스포츠 의사.
너무나도 생소한 카이로프랙팀 닥터.
책 58쪽에 보면 의과대학과 수업시간 비교가 나오는데,
그 시간만 따져보면 카이로프랙틱 닥터가 훨씬 더 전문가인 듯 하다.
그런 전제하에...
책은 5개의 본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왜 피로에 주목해야 할까
2장 일상의 움직임만으로도 몸은 피로해진다
3장 피로하지 않는 몸을 만드는 궁극의 방법
4장 올바를 내 몸 사용법 & 기능 운동성 회복 운동법
5장 건강 상식을 바꿔야 피로를 막을 수 있다.
책 전체 분량은 250여 쪽으로 잡으면 금방 읽을 수 있다.
그럼에도 목차중에 골라서 본다면...
3~5장이 눈에 들어온다.
궁극의 방법, 회복법, 피로막는 상식
궁극의 방법 내용은 많지 않다.
올바를 몸 사용법과 회복 운동법은
본인의 몸을 먼저 잘 진단하고, 그에 맞는 몇 가지 운동을 제시해 주고 있으니,
잘 읽어 보고 따라해 보면 좋다
피로를 막을 수 있는 건강상식.
이건 요즘 미디어 발달로 많은 인터넷자료를 통해서 알려져 있기에,
새롭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3~5장을 한 세트로 보고 읽어보면,
내 몸이 피로를 느끼기 전에 막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괜찮은 책이지만,
허리가 아픈 시점에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혹시 놓쳤을지 모르는 내용을 찾기 위해
한 번 더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