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난 포스 - 남자는 힘이다 두 번째 이야기 남자는 힘이다 2
맛스타드림 지음 / 북치고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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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기 전에도 중성지방이 제법 있었는데,

나이가 들다 보니 중성지방 관리를 소홀히 하면,

건강이 망가질 수도 있다는 자각으로 인해,

여러 방법들을 찾아보고 실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근육량을 키우는 것인지라, 검색을 통해서 많은 정보들을 찾아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 하는 것이 아니니, 루틴만 잘 짜면 된다고 생각하던 가운데,

깨어난 포스라는 책을 접하고, 책 읽기 전에 전작 남자는 힘이다의 내용을 찾아 봤다.

이번 책은 그 두번째 이야기라고 한다.

저자 맛스타드림에 대한 신뢰가 생기기 시작했다.



[저자]

맛스타드림, 본명은 밝히지 않았다.

SAP 운영자(Speed and Power)


[구성]

서문, 비기닝, 스트렝스, 보디빌딩, 스피드, 단기지구력, 장기지구력, 애슬릿

심플하다.

서문은 반드시 읽고,

마인드 리셋을 하는 것이 좋다



[내용]

웨이트 트레이닝.

소위 말하는 헬스와 관련된 책이다.

아니 헬스 책이다. 그 핵심이 스트렝스라는 것이 차이일 뿐.

스트렝스만 차이라고 했지만, 그것 때문에 완전히 다른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근육이 자라지 않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고,

나 또한 그런 사람중에 하나였으니...


서문에서 쉬운것이 옳은 것이다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책 중간중간 적게 운동하라는 말이 나온다.

그리고 편안한 운동이어야 한다고 얘기한다.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지만, 곱씹어보면 이런 얘기다.

쉽지 않고, 변화를 많이 주는 운동은 근육생성에 도움이 안된다.

쉽게 하라고 딱 3가지 운동을 언급한다. 스쿼트, 턱걸이, 딥스

물론 다른 운동들도 있지만 3가지가 핵심이다.


적게 운동하라는 말은 제대로 된 운동을 주 2~3회 하라는 뜻이다.

매일 깔짝되는 운동, 또는 매일 힘들게 하는 운동. 이래서는 근육이 성장할 수 없다는 그런 말.


편안한 운동이란 뜻은, 제대로 된 자세로 컨트롤을 하라는 의미다.

턱걸이를 하더라도 정자세로 온 몸의 근육이 제대로 자극받고 커지는 운동을 해야지

기를 쓰고 올라가는 데에만 집중하는 그런 운동이 아니라는 뜻이다.

물론 제대로 하나 하는게 어렵기에 이 책을 읽으면 그 방법들을 찾아 낼 수 있다.


전작에서는 빅머슬7을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번 작에서는 빅바디7을 이야기 한다.

큰차가 있지는 않다.

빅머슬7: 턱걸이, 딥, 밀리터리 프레스, 벤치프레스, 스콰트, 데드리프트, 로우

빅바디7: 물구나무 푸시업, 턱걸이, 딥, 윗몸일으키기, 맨몸스콰트, 스프린트


공통되는 사항은 턱걸이 딥 스콰트.


책은 400페이가 넘는 많은 분량이다.

그러나 핵심은 간단하다.

얼마 전 유행했던 표현을 빌려오면...


닥치고 스쿼트, Shut up, Squat.


[적용]

내가 하던 운동을 이 책이 제시하는 대로 바꾸었다.

기본 4: 스쿼트, 턱걸이, 딥스, 밀리터리 프레스

추가 2: 로우바, 바벨컬


[총평]

스쿼트의 중요성을 이 책을 통해 재삼 확인했다.

이 책을 안봤으면, 뻘찟 운동을 할 뻔했다.


[평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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