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에서 어느정도 하고 싶은 메시지를 던졌다.
혁신창업-자신감-과감한 포기, 그리고 개가 아닌 늑대가 되어라.
저자의 삶을 시간순으로 서술하진 않았지만 학창시절부터 창업,
창업이후 성공한 이야기,
그리고 현재 엔젤 투자자로서의 저자 모습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중국사회가 얼만큼 급변했는지도 알 수 있고,
성공하기 위해 뭐가 필요했는지도 잘 정리가 되어있다.
마윈과의 비교는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고,
저자의 성공에 기반하여 창업하려는 젊은이들이 가야할 길도 보여준다.
과거로 돌아가도 역시나 창업을 할 것이라는 저자.
주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 정확한 타이밍에 올바를 일을 하라. - 타이밍도 중요한데 그 일이 올바른 일이어야 한다는 점
. 창업에 성공한 유방이 되어라 - 적합한 사람 예로 유방을 말한다.
. 인생은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다 - 다독, 심독에 대해 말한다. 지금도 연간 100권정도를 읽는다는 저자
. 창업전 먼저 자신을 돌아보라 - 능력을 살펴보라는 말인데, 중요한 부분이다. 목표지향성/전문가로서의 필수자질/마케팅능력/전환능력/친화력/용인술/통제능력/혁신능력. 없으면 창업하면 안된다는 저자의 말
. 창업에 필요한 4개 그룹 - 고객/창업자/파트너/투자자
그외 창업 이후 필요한 것들 - 위기관리능력 사람관리 능력, 자신관리 능력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중 지면을 제법 많이 할애 한 것이
배우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두 가지로 요약 가능한데, 하나는 친구, 다른 하나는 책이다.
수준높은 사람과 어울리고, 책은 매일 50페이지라도 읽으라는 저자의 변.
[기타]
이 책을 읽는 다고 단번에 창업에 성공하지는 않겠지만,
창업을 함에 있어서 도움은 분명히 될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평점]8점 이상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