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 지혜에서는 꼭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직장생활에서
또는 평소 생활 속에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잇는 모든이들에게 지침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재가 신자를 위한 실천적 가르침이 되는
<<육방예경>>에 관련된 내용을 쉽게 풀어 써 놓았다.
"육방예경"이란 동.서.남.북.상.하 여섯 방향을 향해
예배(禮拜)하는 의미에 대한 경전이다.
동방의 예배- 부모 자식간의 사랑
남방의 예배- 사제의 도의
서방의 예배- 부부의 정
하방의 예배- 상하의 질서
상방의 예배- 종교 생활의 태도
가르침이라고 말하지 않고 인간이 건전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지침하고 있다. 인간평등의 정신, 공생이념, 인류는
모두 벗! 이라며
스스로의 마음을 정돈하고 각각의 방향을 향할 때마다
원활한 인간관계를 실현하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
예배라고 말하고 있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음으로서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고 참된
행복으로 나갈 수 있는 책의 해답!
어찌보면 고리타분한 이야기 일 수 있겠다 싶었지만
간단명료 하고 군더더기 없는 가르침들이
쏙쏙 들어와 일상생활에서의 기본이 되겠다 싶다.
너무나 무질서 하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를
미래사회를 미리 살고 있는 지금,
한번쯤 가족의 의미와 친구, 세상, 인생에 대해서 곱씹어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