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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열게 하는 마케팅 - 불황을 이기려면 컨슈머 마인드를 이해하라
페페 마르티네스 지음, 권기대 옮김 / 베가북스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컨슈머의 마인드는 뭘까?!?!" 책표지를 보는 순간 뭔가 무~거운 생각이 든게 사실이다.
뭔가 스마트해 보이고 책의 두껍기가 그리 두껍진 않아
요점?이 잘 정리되어 있을것 같은 느낌?
그런데 "페페 마르티네스"는자기 삶의 한 부분이
되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마케팅의 흐름과 "뉴로 마케팅"에
대해서..."뇌"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21세기는 두뇌의 세기가 될 것이다. 도무지 멈출 줄
모르는 기술의 진보는 계속 될 것이며, 커뮤니케이션과 소비와 브랜드
현상에 의해서 소비자들의 마음에 새겨진 흔적을 따라가는
일도 덕분에 가능할 것이다" `p31
기초적인 정신기능 4가지인
생각하기-의사소통-느끼기-행동하기를 통해서 통합수준을 높이고
스스로에 대해 더 행복감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또한 더 만족스런 관계를 누릴 것이다.
신뢰할만한 브랜드가 되기위해 일관성있고 진심이 담겨야
한다.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충성도가 생기면 우리
삶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 된다고 말한다.
소비자들의 습관화된 메커니즘 때문에 브랜드들은 끊임없이
재창조하고 혁신하고
브랜드가 가진 영행력과 이미지를 다시 생생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어떤 브랜드를 각인 시키기 위해서는 짧고 인상적여야 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에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여러가지 긍정적인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브랜드!
소비자들이 가지는 직관이 의식적 측면과 무의식적인 측면에
포함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합리와 감성의 적절한 조화! "뉴로 마케팅"은 결과적으로
이것을 끌어내기 위해 뇌의 구조부터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판매의 가장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 내는 것은 랍리와
감성이 적절하게 합쳐질 때 인생이든 광고든 성공적으로 풀리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심리적 관점에서 본 행복 파트가 난 많이
와닿았다.
행복을 성취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이해하는
것!
나의 삶과 주변환경, 타인과 맺고 있는 관뎨등에서 나의
기대를 조정하는것이 필요하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흔쾌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때
행복의 정상에 이룰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지갑을 쉽게 열어야 하는데 나의 생각이
번뜩하고 깨어질 때이다!
마케팅에 왠 "행복"이야기???라고 의문이 들었지만
컨슈머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여기 부터가 시작인 셈이었다.
그래서 난 "낙관적인 현실주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이제 자러 가야지,,,,,"뇌를 ON에서 OFF로...
잠들어 있을때의 꿈 상태를 이야기 한다.
꿈속에서도 영상화되어 보여질 수 있는 이미지마케팅
뉴로마케팅은 그런 것이었다.
각 장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브랜드에 관한 핵심 러닝
포인트"를 짚어준다.
다소 딱딱할것 같은 이론적인 내용이 한 번 더 각인되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