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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 불멸의 인생 멘토 공자, 내 안의 지혜를 깨우다
우간린 지음, 임대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원하는 삶을 위한 12가지 인생 지침]
첫째,현실을 벗어난 공부는 죽은 공부다
둘째, 동기 뿐 아니라 결과까지 좋아야 한다.
셋째, 주관이 없는 지혜는 독이다.
넷째, 옳은 일에는 고통과 모욕이 따른다.
다섯째, 좌절은 순간이지만 꿈은 평생을 간다.
여섯째, 기준은 높이고 자세는 낮춘다.
일곱째, 지혜도 모여야 빛이 난다.
여덟째, 눈으로 보지 말고 머리로 본다.
아홉째, 가장 특별한 것은 평범함 속에 있다.
열번째, 물러남이 부끄럽지 않아야 나아갈 수
있다.
열한번째, 분수에 맞지 않은 선행은 악덕이 된다.
열두번째, 삶을 모르면 죽음도 알 수 없다.
옛 선조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이야말로
스토리텔링의 사례로는 최고이다.
나보다 앞서 살았던 누군가가 자신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삶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말해주니, 내 인생의 지표로 삶고 나만의 삶을 살기에
좋은 방법일 것이다.
머리말에 있는 문구가 눈에 확 띄었다.
"글은 간결하고 분명해야 하며 사람은 성실하고 늘 같아야
한다."
공자의 위대함과 깊이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니 책을
정독하며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장마다 마무리 때 "공자의 가르침"부분을 넣어주어
쉽게 정리가 잘 되는 부분이었다.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남의 경험이나 방법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면 융통성을 잃게 된다.
살아있는 지식을 배워 활용해야 한다."
"부드러움과 강함을 동시에 갖추되 두 가지 모두 굳세게
한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어려움에서 우리를 구해낸다. 어떠한
어려움일지라도 여유를 잃지 않는다면
분명 방도가 생긴다."
"삶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더욱 잘 느끼기 위해서는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려야 한다"
"일에는 나아감과 물러남이 있는 법이다. 그것은 지혜로운
이의 상식이자, 성인의 가장 큰 표지다."
"자신과 관계를 잘 맺으려면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쉽
없이 스스로 힘써야 한다."
"자신의 재주를 갖추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잘 처리해야 한다."
'절대로 억압이나 굴복으로 남을 이끌어서는
안된다."
"단기적인 효과 뿐 아니라 더 멀리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고정된 틀에 얽매여 제한을 두지 말고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변화를 꾀해야 한다."
"기록하지 않으면 시간에 의해 진실을 잊힌다."
하나하나 주옥같은 말씀들이라 난 메모하고 공부하며 읽어
나간다.
공자는 스스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고민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자신의 이상을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기에
더 존경 스럽고
제자와의 대화를 통해 느껴지는 인간적인 매력에 푹 빠져
버렸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오늘은 덜 덜 떨리는(날씨도, 수능 시험의 결과를
기다리는 많은 학생과 부모님들도)대수능날!
거의 이십여년 전 일인데도 그날의 설레임?은 아직도
생생하구나!
"삶"에 있어 후회하지 않기 위해 죄선을 다하여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그래 오늘에 최선을 다하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