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과 치"라 하여 어렵게 느껴졌는데 하나하나 마음에 세기며
읽어나가니 왜 주옥같은 말씀인지 알겠더라~~~
고전을 보며 이들을 거울삼아
현재의 나를 되돌아 보고 미래를 열어가려는 생각에
한자 한자 읽어나갔다.
1부 날마다 성장하는 삶.
에서는 아무래도 "나"라는 개인적 소양들을 쌓아가는 내용이고
2부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
에서는 더불어 사는 삶안에서 진정 "리더"로써
필요한 덕목들을
3부 이끌어 나가는 힘.
에서는 성장된 "나"가 사람들과 더불어
진정한 리더로써의 행함을 잘 나타내었다고 본다.
"인간관계에서 신의보다 중요한게 무엇이랴"
"베풀고 또 베풀어라"
현대인들에겐 참 이해는 하되, 도를 닦지 않는 이상 실천하기 참
힘든 예이야기들도 더럿 보였다.
이기주의 사회에서 공을 세우고도 뒤로 물러나고
겸손하며 남이 뭐라해도 그 부분에 기뻐하라니,,,,,,,,
하지만 "격과치"에서는 철저히 "사람"중심이다.
결국엔 인간관계에 있어, 진정한 리더가 갖춰야할 덕목들을 세기게끔 했다.
"백년을 계획하려면 사람을 심어라"
흔히, "백년대계"라고 하는 교육은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인내심을 갖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해야한다는 내용이 있다.
너무나 급변하는 요즘 시대에서의 리더로써의 자실과 용인술까지,,,,,
한가로이 풀밭에 앉아 편안히 읽기에도 출퇴근길 전철 안에서도
뭔가 마음속이 훈훈해 지는 옛이야기들이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에
모자람이 없다.
옛 어르신들의 지혜와 도리, 진정한 선의 의미를 깨닫고
사람과 세계속의 조화를 통해 리더에게 진정 필요한 날카로운 통찰이
될 것이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필독서처럼 읽혀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