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뇌, 우울한 뇌 - 최신 심리학이 밝혀낸 낙관과 비관의 비밀
일레인 폭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본다. 낙관주의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본다.˝ `낙관주의자는 즐거운 뇌가 발달되어 있고, 비관주의자는 우울한 뇌가 발달되어 있다`라는 내용일까봐 두려웠다. 난 개인적으로 굉장히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내 주위의 환경과 내 컨디션에 따라 극도로 우울감을 느끼는 어쩔땐 조울증이 아닐까란 의심이 들기도 하니, 원래 타고나기를 비관주의자로 태어난건 아닐까라는 의구심 마져 들었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즐거운 뇌 우울한 뇌의 저자일레인 폭스는 인지 편향의 힘과 그것을 바꿀 능력이 빚어낼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하고 더 번영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우울증과 불안에 정면으로 맞서는것!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세가지 첫째, 많이 웃는 것 둘째, 긍정적인 감정을 많이 간직며 셋째, 자신의 삶에 충실한 것 하루하루 그냥 살아지는것보다 인생의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무조건 낙관주의자가 성공한 삶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세상에 맞서는 즐거운 뇌가 현실주의와 결합할때 성공의 출발임에는 분명하다. 부정적인 감정 하나당 긍정적인 감정 셋!!!이어야 하는데 난 그러진 못했다. 아하! 그래서 내가 오늘날까지 긍정녀라고 하면서도 우울감에 쉽게 빠졌었구나~~~ 이제부턴 긍정하나에 부정셋이 아닌 부정적인 감정 하나에 긍정적인 감정을 셋으로 리셋!해야겠다!!! 건강하고 잘 반응하는 즐거운 뇌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고 잘 반응하는 우울한 뇌도 중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