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의 인간이해를
나에 대한 이해로 바꾸어 읽었다.

여러 감정에 대해서 특히
나에게 관여도가 강했던 것들에 대해
한번 정리가 되었다.

직구를 날리듯 그 원인에 대해서
통찰한 아들러의 말에
생각의 충격이 있었고,
몇 주간의 시간이 흐르면서
내면의 기준선이 하나 생겨난다.
"당신은 있는 그대로 입니다."

과거의 여러 사건 들에 대해
더 기쁠 것도, 슬플 것도, 분노할 것,
실망할 것이 없다는 것!

그러나 지속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내가 느낄 땐, 가만히 자신을
편안한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명료하게 원인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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