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애란작가입니다.
오늘 서점에 들러 김애란 신작이라는
글귀에 사서 하루만에 후딱 다 읽었습니다.
슬픈 이야기에
무거울 수 있는 주제에
중간중간 빛나는 작가의 위트와 재기발랄함.
그래서 김애란 작가의 팬입니다.
방금 책을 덮으면서
소리 내어 꺼이 꺼이 울었더니
남편이 놀라 쳐다보네요.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