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여러가지가 있어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걸 1권을 권해주었어요.자연관찰을 좋아하기에 곤충편을 좋아하더라구요. 9살아이는 문제를 내고 6살동생은 맞추기 놀이를 해요.6살아이는 글씨베껴쓰기 연습할때 자주 들고와서 곤충이름이나 의성어를 쓰곤하구요. 9살첫찌는 학교에 들구가서 쉬는 시간에 읽거나 친구들과 함께 풀어보곤합니다. 처음에는 즐겁게해주다 익숙해지면 다른주제로 넘어가고 넘어가고.. 그렇게 한권한권하다보면 박식한 귀여운 똘똘한 어린이가 되어있을거라 생각합니다.
9살 첫째가 1학기를 한달 남기고 2학기 연산 예습에 들어갔어요. 이 책의 장점인 예습책과 복습책이 있는 걸 보고 이 책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권이 1만원이 안되는 게 메리트였고 반복학습이 두 권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는게 좋았어요. 아이가 첫 시작을 어려워하지 않고 일련의 규칙을 찾아내어서 스스로 혼자 예습책을 진행할 수 있었고 간간히 개념이 안잡히는 것만 제가 도와주면 되었어요. 예습책을 완벽하게 끝내고 그 다음날 복습책을 진행하게 하였는데 잊지않고 술술 풀어나가서~문제 갯수는 예습책보다 더 많았는데 1페이지가 1분이 넘지 않게 풀어내더라구요. 그래서 예습책 2페이지 복습책 2페이지 총 4페이지를 하루에 하는데 5분정도 걸렸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하다보니 아이가 지루해하지도 않고 먼저 하자고 책을 꺼내기도 해서 좋았어요.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게 환경 조성과 시간표를 잘 짜고 집중할수 있는 분위기만 만들어주면 되어 좋았습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다른 과목도 손을 댈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초2 첫째는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을 웃기려고 공들이는 타입이라 사교에서 유머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스테디셀러 수수께끼에 대한 책을 보게 되었어요.1. 책이 가볍고 스프링소재라 소근육약한 아이도 쉽게 페이지를 넘길수있고 학교가방에 항상 들어가있어요.2. 주제별로 나뉘어져있어 아이가 원하는 퀴즈를 쉽게 찾을수 있어요. 3. 짧은 퀴즈문장으로 학교 쉬는시간에 무리없이 친구들과 즐겁게 할수 있어요. 4. 귀여운 만화그림체로 흥미를 유발시켜요.5. 한달동안 보다보니 이제 문제와 답을 많이 외웠어요. 기억력게임 시키듯 하루에 5개정도 문제 내보게 시키고 있네요.즐겁게 보고 스트레스 안받는 책육아 중입니다.
글 자체는 많지않아 한글을 막 배운아이들도 편안하게 읽을수 있는 책이예요.문제가 적힌 문장을 읽다보면 이해가 되고 그 내용이 수수께끼라면 더 신나게 읽고 이해하려 스스로 더 열심히 보려할듯해요.수수께끼가 주제이다보니 학교에 들구가서 쉬는시간에 수수께끼를 친구들에게 내고 맞추기를하드라구요.덕분에 친구와의 친목에도 한 몫을 하고 있어요.그래서인지 다른 주제책들도 꽤 자주 들구가고 있답니다.
3학년이 알아야할 단어가 주제별로 4~5개로 묶여 구성되어 있어요.처음에는 파닉스 갓뗀 아들이 어려워하긴했는데, 들어봤던 단어들도 많고 영어 책을 읽을때 자주 나오는 단어도 꽤나있어서 나중에는 본인의 필요에 의해 하게되었어요. 30일 완성으로 쳅터 하나당 2일로 나뉘어져있고뒷쪽에 워크북이 있어 복습용으로도 알맞게 구성되어있어요.원어민 음성 qr코드도 있어 발음이 궁금하면 찍어서 들을수도 있으니 자기주도로도 딱 좋아요.이 책을 다했다하더라도 계속 가지고 있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던게.. 정답지 뒤에 보면 교재에 나왔던 단어랑 뜻이 적혀져있어 나중에 찾아보기도 좋아요.영어사전도 좋지만 초저학년은 알아야할 단어수가 적어서 찾기쉬운 초잉 필수영단어책만 뒤적거려도 다 나올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