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음악에는 일정한 법칙을 준수하는 음악어법이 존재한다. 르네상스(구양식, 제1작법)와 바로크(신양식, 제2작법)가 공존하는 ‘이원론(duolism)‘도 엄연히 바로크의 음악어법이다. 또 지속적인 낮은 선율의 움직임인 바소 콘티누오도 마찬가지이다. 그럼 이것들 말고도 바로크만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음악어법이 또 있지 않을까란 의구심을 품어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외에도 바로크의 특별함을 부각시키는 많은 음악어법들이 있지만 필자가 선별한 3가지의 음악어법들만으로도 바로크를 충분히 즐기고도 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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