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체험책 가위 잡고 한국사2 <고려부터 조선 전기 인물> 가위 잡고 한국사1권을 통해 고대부터 삼국시대 인물들을 공부했다면, 가위 잡고 한국사2권에서는 고려부터 조선 전기 인물을 학습했어요. 한국사 2권에서 배우는 인물들은 고려의 태조 완건부터 조선의 세종 등.. 엄마인 저에게도 익숙하고 많이 들어 본 위인들이 많아서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답니다.^^ 가위 잡고 한국사책은 한국사 체험책 답게 한국사 만들기 체험 키트 책이 세트로 들어 있어요. 책 전체에 20명의 인물이 소개 되어있어요. 입체 인형은 10명, 미니 인형은 20명 모두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가위 잡고 한국사 2권을 학습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윤관편이에요. 윤관을 학습하면서 문관으로 장원 급제한 그가 전쟁에서 장수로 활약했다는 것이 흥미로왔어요. 또한, 아이는 별무반에 대해 학습하면서 나오는 신기군, 신보군, 항마군이란 이름이 좀 어려웠던 모양이에요. 뒤에 퀴즈마당을 풀면서 다시 앞으로 돌아와 한번 더 읽기를 반복하면서 스스로 학습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어요. 가위 잡고 한국사2권은 초등한국사 책인 만큼 학습을 하고 나서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닌, 내가 공부한 위인을 입체 인형으로 만들어 보는 한국사 체험을 할 수 있게 나왔어요. <체험! 가위 잡고 한국사2권>을 통해서 고대부터 삼국시대 인물들 20분을 읽고 만들어 봤어요. 시대에 흐름에 맞게 인물들을 학습하고 만들기로 한국사 체험까지 하다보니 저희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한국사 책으로 인식이 되었네요.
초등 사회 필독서 우리 고장 위인 찾기 <알려줘 인천 위인!> 위인을 모아놓은 이야기 책들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내가 살고 있는 우리 고장의 위인을 따로 모아 놓은 책이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이 딱이네요. 큰 아이 3학년 때 학교 숙제가 우리 고장 위인 조사 였어요. 아이 숙제를 보고서 인터넷으로 대충 조사해서 보내긴 했지만, 제대로 된 우리 고장 위인 책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둘째, 셋째 아이를 위해 준비한 책이.. 초등사회 필독서<알려줘 인천 위인!>이에요. 인천을 대표하는 위인 총 12분이 자세히 소개가 되어 있고, 더 알아 보는 위인 편에서 5분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인천이 어떤 곳이고 언제부터 발전했으며 인천이란 이름을 가지게 된 배경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내 고장에 대한 유래를 제대로 알게 된 거 같아요. 위인 소개의 마지막은 그 사람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것인데요. 근초고왕의 경우에는 [옛날 능허대 자리]라고 하네요. 그 곳은 백제 시대 가장 중요한 항구자리라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이에요.^^ 인천이 어떤 곳이고 언제부터 발전했으며 인천이란 이름을 가지게 된 배경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내 고장에 대한 유래를 제대로 알게 된 거 같아요.
24 글쓰기 전체메뉴 블로그검색 서기님의 블로그 카테고리 메뉴 보이기/감추기블로그내 검색 나의 리뷰 모바일 작성글 초등국어문제집 추천~동아 백점맞는 국어 5-1로 정했어요~ 서기 2018.02.28 댓글 수 0 수정 | 삭제 큰아이의 국어 문제집으로 선택한 초등국어문제집 백점맞는 국어 5-1이에요. 백점맞는 국어는 3권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개념책, 시험 대비북, 친절한 해설북 혼자서도 공부하는 문제집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온라인 강의가 잘 되어 있어요. QR코드를 찍으면 원하는 단원의 강의를 선택해서 학습이 가능~♡ 백점맞는 국어 5-1은 온라인 학습을 제공하고 학습계획표의 혼공시스템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을 하게끔 유도하고 있어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이 점점 필요해 지는데요. 백점맞는 국어의 혼공 시스템은 정말 매력적인 듯 싶어요.
북멘토 가치동화'기다려'는 먼길, 기다려, 불량과자, 마지막 손님, 운동화이렇게 5개의 단편집이대표작인 '기다려'의 제목으로 나온책이에요.
먼길, 기다려, 불량과자를 읽으면서는 눈물이 날 정도로 가슴이 아프고 찡했고, 마지막 손님과 운동화는 감동적인 이야기라 느끼는 바가 더욱 컸던것 같아요.
먼길은 소진이가 엄마보다 더 살가왔던 할머니가 당뇨로 시력을 잃게 되는 아픔을 가졌어요. 엄마의 부탁으로 할머니와 외출하게 되었는데, 친구의 생일파티에 가느라 할머니를 산책로에 두고 가게 되었지요.놀다가 할머니와의 약속시간이 지났고 갑자기 비는 내리고...소진이는 앞이 보이지 않는 할머니 걱정에 어쩔 줄 몰라합니다.아이가 놀다가 정신이 팔릴 수도 있겠지만,할머리를 잃어버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이는 어쩔 줄 몰라하네요.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내옆에 날 도와 주던 부모나 할머니가 언젠가는 내 도움이 절실할 수 있는 날이 올 꺼에요.아이들이 책을 읽다 말고 갑자기 묻네요.'엄마, 아빠도 나중에 앞이 안 보일 수 도 있는거야?'
그래서 저도 답해 주었네요.'엄마도 아빠도 건강하게 나이먹을 수도 있지만, 병이 생기면 앞을 못보거나 하는 병이 생길 수도 있어'라구요.아이가 책을 읽다 말고 울어 버렸어요.아이들이 느끼기에 엄마, 아빠가 평생 젊을 꺼라고 생각이 들었던 모양입니다.그리고 저희를 가장 많이 울렸던 이야기..이 책의 책 제목이 된'기다려'에요.
미호는 엄마가 아파서 요양원이 있어요.일주일에 한번 아빠가 엄마에게 가는 날은 동생 미솔이를 혼자 돌봐야 해요.엄마는 아이이에게 아빠의 낡은 티셔츠를 생일 선물로 바꿔 드리라고 돈이 있는 곳을 알려 줘요.미호는 그 돈으로 아빠 선물보다 여자 친구의 생일 선물을 먼저 사게 되고, 결국 아빠의 티셔츠를 사지 못해요.낡은 티셔츠를 입고 엄마를 만나러 가는 아빠..미호는 엄마에게 혼날까봐 걱정입니다.그런데, 그러다 엄마에게 위급한 상황이 생겨요..엄마가 무사하기를 바라면서 아이가 엄마 말을 듣지 않고 티셔츠를 사지 않은 일을 자책 합니다.당연히 아이다운 마음이고 그럴 수 있는 일이지만,엄마가 병원에 실려 갔을 때는 책을 읽던 저희 아이가 울고 말았네요.그리곤 자기는 엄마 말을 잘 들어야 겠다고 말하네요.이 밖에도 '기다려'는 전체적인 내용이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는 이야기들이에요.가족을 소중하게 여기고, 주위 사람의 아픔을 같이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 주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부모님이 읽어 주시면 아이들 보다 엄마가 먼저 울 수도 있겠어요. 저도 제가 아이들에게 직접 읽어 주었는데, 저의 엄마,아빠가 생각이 나서 갑자기 울컥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이 남의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이 점점 약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불량과자, 마지막손님, 운동화 이야기 또한 다양한 사람들의 아픔을 담고 있는 터라, 일상에서 그들을 대했던 스스로를 돌아보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수학 문제집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초등 2-1'
저희집 귀여운 막둥이가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초등 2학년 1학기 교과수학을 예습 중이에요.수학을 어려워하고 종종 문제를 이해하지 못해서 힘들어 하더라구요.그래서 겨울방학 동안 초등 2학년 1학기 수학을 집에서 예습하기로 했어요.그래서 교과수학 교재로 선택한 것이 시매쓰 출판의 생각수학 시리즈에요.
교과수학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2-1'은 [본책+파워북+정답 및 풀이]의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파워북은 책속의 책 구성으로창의 융합 문제와 서술형 문제 등 조금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파워북은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 2-1'을 정리하면서 풀어보기로 했답니다.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 사용설명서에요.각 부분에서 아이가 어떻게 학습하면 좋은지 Tip을 주고 있는데요.예를 들어 학부모 Tip 단원평가시
'학부모 Tip각 단원의 문제를 철저 분석하여 단원별 학습 성취를 평가하고, 수행평가, 학업 성취도 평가 등 학교 시험에 맞는 문제, 최신 평가 경향의 서답형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단원평가를 보듯이 진지한 태도로 시험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세요.'
이런 학부모 Tip을 읽고 나서라면단원평가 볼때는 옆에서 문제풀이 시간을 점검해 주고, 진진하게 풀게 끔 부모가 좀 더 노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 2학년 1학기의 전체 수학 학습 목차에요.목차를 통해서 아이가 배울 전체적인 학습 내용을 짐작해 볼 수 있어요.
1단원 세 자리 수의 학습을 시작했어요.먼저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의 1단원을 먼저 풀고 나서 학습이 진행 되었어요.첫 페이지에 보면 6일에 해당하는 학습 계획서가 있는데요. 이대로 진행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개념을 꽉 잡아요1,2] 부분에서는 백과 몇백을 알아보고, 세 자리 수를 표시 하는 방법을 배워요.
[개념을 꽉 잡아요3,4]부분에서는 얼마 씩 띄어서 세는 부분과 크기 비교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져요.
개념 설명 옆에 [생각 더하기]라고 학습시 주의해야 할 부분이나 틀리기 쉬운 부분들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문제 풀이를 하다 보니 그냥 지나 치기 쉽더라구요. 그런데 뒷부분에서 틀리는 부분을 보면 다 [이 생각 더학기]를 그냥 지나친게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아이와 함께 한번 집어서 읽어주고 넘어 가면 문제 풀이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유형을 쏙 익혀요]부분은 쉬운문제도 있고, 서술형 문제와 문장제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들이 있는데요. 문제 푸는 실력이 많이 성장하는 느낌이에요.
대부분의 문제를 잘 풀었는데요.[주의] 라고 쓰인 문제는 조금 어려웠는지 틀렸네요.틀린 이유를 보니 문장을 신경써서 읽지 않아서 계산식 하나를 빼먹었네요.
틀리는 문제들을 보니 대부분이 [주의!]라고 쓰인 문제들인데요. 아직은 문제풀이가 서툴러서 문제 이해가 부족했던 모양이에요. 앞으로 계속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열심히 연습해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 2-1]을 학습하면서아이에게 부족했던 부분인 대충 읽고 문제를 푸는 나쁜 습관이 조금씩 잡혀가는 느낌이 들었어요.그리고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풀면서 아이가 새로운 문제 유형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풀려고 도전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겨울 방학 동안 초등 수학 문제집 [유형이 편해지는 생각수학]을 학습하면서 아이가 새학기에 올라가서는 좀 더 자신있게 학교 수업에 임할꺼라 기대합니다.